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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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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차 화요일 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11.03
조회
1706
우진수 - 금주 모터의 기력도 최근의 모터와 같이 저조한 기력을 보이는 것 같다. 스타트시공회전이 있어 순발력이 많이 부족한 듯 하지만 선회력으로 어느정도 만회는 가능 할 듯 하다. 금주 컨디션이 좋아 훈련에 적극성을 가졌는데 모터 정비를 다시한 번 한후 내일 오전 훈련에 스타트를 맞춰 볼 생각이다.

 

김남빈 - 금주 배정받은 모터의 가속 능력은 마음에 든다. 모터의 기력이 생각보다 잘 나와 지정 훈련에서 플라잉이 많았던 것 같다. 최근 하위 모터를 많이 탑승 했기 때문에 이번회차 배정받은 상위 모터의 기력에 맞춰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휘감아 찌르기는 구사해 본적이 없지만 휘감기나 찌르기 구사에는 큰 문제가 없다.

 

김영욱 - 최근의 부진에 대해서는 본인 스스로도 매우 혼란스럽다. 최근 스타트에 확실한 감이 없어 자신감이 조금씩 떨어졌고, 장비 교체 이후 본인의 선회 스타일과 보트 궁합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금주 배정받은 모터는 직선력은 양호해 보이나 선회에서 항적을 넘는데에 다소 민감한 것 같으며, 펠러 수정 계획에 있으나 정비력 또한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이지수 - 플라잉 이후 공백기 동안 보령에서 기본 선회를 위주로 선회력 향상에 주력했다. 배정 받은 모터의 객관적 성적은 우수한 편이지만, 모터의 기력을 아직까지 정확히 파악하지는 못했다. 플라잉 직후란 것을 생각하면 금일 지정 훈련에서의 스타트는 대체로 만족하고 있으며 내일 오전 훈련을 통해 마지막 점검을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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