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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차 수요일 인터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9.09
- 조회
- 1546
김종목 - 이번차 컨디션은 좋은편이지만 장착한 모터의 기력이 부족해 기량발휘에 어려움을 느끼고있다. 센터코스를 선호하는 편이며 1턴 전개는 스타트여부에 따라 적절하게 대처하는 편이다. 아직 스타트에 확신이 서지않고 있어 지속적으로 연습하고있으며 주어진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박설희 - 배정받은 모터의 기력은 마음에 들며 본인의 컨디션도 괜찮은 편이다. 금일은 외측에있는 선수들의 빠른스타트에 고전을 한것같으며 혼성경주라고해서 특별히 부담감을 갖진 않고있다. 자신만의 스타트감을 유지하기위해 노력하고있으며 아웃코스에서의 경주운영이 편하게 느껴진다.
최재원 - 금일경주 부진의 원인은 스타트실패로 플라잉을 범한이후 스타트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고있다. 모터기력은 양호한편이며 특히 회전력이 뛰어난것 같다. 센터코스를 선호하고 있으며 이번차 컨디션도 좋은만큼 내일경주에서는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올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유은영 - 상급모터의 배정으로 인해 스타트감이 살아나며 금일경주에서 첫승을 기록할수
있었던것 같다. 신인인만큼 성적보다는 전체적인 감을 잡는데 주력하는 편이고 아웃코스에서는 시야가 좁아져 경주운영에 어려움을 느낀다. 경주경험이 쌓이면서 부담감이 점점 줄어들고있으며 내년시즌 승급을 위해 남은기간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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