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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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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김기락
작성일
2013.10.30
조회
2455

오세준

모터셋팅이 잘못되어 오후훈련을 불참했다. 현재도 모터와 보트의 발란스가 맞지 않아 피트와 선회력이 많이 불안한 상황이다. 스타트잡기도 까다로워 걱정스럽다. 선회는 현재 하급으로 판단되며 직선은 그나마 중급 정도는 되는 것 같다. 모터와 보트의 결합시 나타나는 발란스 문제라 정비도 쉽지 않다.

 

장영태

공백기동안 꾸준히 영종도에서 개인훈련을 소화했다. 미사리 수면에서는 첫 연습이라 나름대로의 0.20대 초반의 스타트를 맞추려고 노력했는데 전체적으로 타임이 좀 빠르게 나온 것 같아 내일 오전에 다시 한 번 맞춰봐야 할 것 같다. 스타트에 부담감으로 인코스보다는 아웃코스가 현재 더 편하게 느껴진다. 탑승한 18호정 모터는 직선은 평범하지만 선회는 마음에 든다. 화요일 2차 훈련에 사용했던 에이스펠러를 실전에서도 활용할 생각이다. 컨디션은 양호

 

공상희

탑승한 23호정 모터는 생각보다 종속도 양호하고 선회 힘도 느껴진다. 스타트 잡기도 무난해 활용하는데 무리가 없을 듯싶다. 정비는 기본적인 것만 염두에 두고 있고, 훈련은 컵을 대고 직선형으로 셋팅을 했는데 모터와 잘 맞는 느낌이라 그대로 실전에서도 사용할 생각이다. 선회 위주의 단조로운 경기력에서 탈피하기 위해 찌르기 쪽도 많이 생각중이다. 선호코스는 인코스며, 컨디션과 스타트감 모두 좋은 편이다.

 

진석현

탑승한 56호정 모터가 직선-선회 모두 불안한 상황이다. RPM도 불안해 스타트를 잡기도 까다롭다. 나름대로 정점에 스타트를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기록이 전혀 나오지 않아 훈련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피트도 불안하다. 현재 전기장치, 기어간극 등을 정비했으며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엔진까지 다 뜯어 볼 생각이다. 최대한 정비력을 동원해 내일 오전에 스타트를 0.20대까지 맞춰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

 

정인교

탑승한 30호정 모터는 직선-선회에서 모두 괜찮은 느낌을 받았다. 전체적인 출력이 안정적이다. 지정훈련시 스타트에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스타트감을 회복하기 위해 집중했다. 훈련은 원하는 만큼 스타트가 나와 주는데 실전스타트에 아직까지 부담감이 큰 것 같다. 자꾸 실전에서 소심해져 금주는 스타트에 자심감을 회복하기 위해 최대한 집중할 생각이다. 정비계획은 없으며, 인코스(1,2,3)코스에서는 스타트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

 

사재준

금주 탑승한 64호정 모터는 직선과 선회 모두 양호한 느낌을 받았다. 1차 훈련은 테스트용을 활용했고, 2차 훈련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복합형 펠러를 장착했는데 최근 받은 모터 중 선회력은 가장 마음에 든다. 최근 모터기력이 받쳐주지 못해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지만 모처럼 마음에 드는 모터인 만큼 최근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스타트감은 좋은 편이며, 선호코스로는 인코스가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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