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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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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7.30
조회
2109

 

한  진
금주 장착한 58번 모터는 선회 및 직선 가속력이 양호해 만족하고 있다. 문제는 에이스 펠러가 지난 사고로 파손돼 지금까지도 완벽한 조합을 이루지 못한다는 점이다. 펠러와 궁합이 맞지 않는지 피트아웃에 약점을 보이며 종속에서 뻗어 나가주지 못해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실전에 임하겠다.

 

박영숙
올해 전반기에는 스타트 기복을 보이면서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마감을 했다. 하반기 첫 회차인 이번 화요일 지정훈련에서는 승부 타이밍을 맞추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장착한 46번 모터는 가속력과 순발력이 양호해 활용에 어려움이 없는 중급으로 분석된다. 1차 연습 보다는 모터의 높이를 조정 후 실시한 2차 훈련 결과가 더 만족스럽다.

 

최영재
플라잉 제재로 인해서 거의 두 달 만에 미사리 수면에 복귀했다. 배정받은 48번 모터는 직선 가속시 처지는 느낌이 없으며 선회도 양호하지만 피트 아웃시 순발력이 부족하다. 화요일 훈련에서는 펠러에 변화를 주지 않고 1,2차 연습에 임했는데 전반적으로 조합이 맞지 않아 현재까지도 정비를 하고 있으며 수요일 오전 훈련까지 호흡을 맞춰 봐야하는 실정이다.

 

최재원
지난 14회차의 출발위반은 다시 돌아봐도 상당히 아쉬운 결과가 아닌가 생각된다. 다행이 9번 모터의 파워가 좋아 조건이 괜찮은 편이지만 스타트에 대한 부담이 남아 있어 하루빨리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로 판단된다. 2008년형 모터가 투입되기 전까지는 그동안 해왔던 스타일을 유지할 생각이며 하반기에는 사고 없어 주어진 경주를 모두 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박상현
배정받은 92번 모터는 직선 가속력은 밋밋하나 선회시 파워가 괜찮은 편이다. 전조정자인 이용세 선수도 피트 출발 및 스타트 시 우는 경향이 있다고 했는데 금주도 같은 현상이 반복되고 있어 기어 간극 조정을 통해 단점을 보완했다. 최근 전반적인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는 만큼 남은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이 현재의 바람이다.

 

김경민
전반기에는 타 선수들 보다 두 배 이상의 연습량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못했다. 보령에서 너무 훈련에 매진하다보니 막상 실전에서는 집중력이 떨어졌던 것이 원인으로 분석돼 육체적인 연습은 조금 줄이고 이미지 트레이닝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장착한 80번 모터는 직선은 양호하나 선회시 파워가 부족하며 화요일 지정훈련에서는 정확한 승부 포인트를 잡는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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