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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차 화요일 인터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7.28
- 조회
- 1732
김창규 - 배정받은 모터의 기력은 좋은편이며 보트와의 궁합도 양호하다. 하지만 펠러에 문제가 있어 손질을 조금 해야할것같다. 전반적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정연습시 평소때와 마찬가지로 스타트를 끊었음에도 배가 너무빨리나가
경보음이 몇차례 울렸던게 다소 신경이 쓰인다. 대상경주라고 특별한 각오를 두기
보다는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권명호- 연속출전으로 인한 체력적인 부담보다는 오히려 경주감을 꾸준히 유지할수있어 득이 되는것 같다. 모터는 착순점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며 보트도 무거운 느낌이 든다. 여름이라 체중조절엔 특별히 신경을 쓰지않고 많이 먹는편이다. 이번회차 모터가
기대이하라 고전이 예상되지만 최대한 정비를 해서 좋은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
신동렬 - 몇몇 상위급 선수들의 결장등 여러가지 운이 겹쳐 대상경주 결승예선에 나올수 있었던것 같다. 배정받은 모터는 탑승경험이 있어 호흡이 잘맞는 편이다.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겪었던 경험이 최근 안정된 스타트감을 유지할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같다. 모처럼
맞은 기회인만큼 결승전에 오를수있도록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다.
강창효 - 최근 부진을 보였던 이유로는 모터와의 궁합이 맞지 않았던게 가장큰 원인이었던것 같다. 이번회차 장착한 모터는 스타트하기도 편하고 여러모로 마음에 들며 컨디션도
좋은 편이다.후반기를 맞아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팬들에게 실망스런 경주를 보여주지 않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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