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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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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차 화요일 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7.07
조회
1896

서인철- 지난 회차는 모터와 보트의 궁합이 좋지 못해 고전을 펼쳤다. 몇회차 쉬는 동안 체중감소로 인한 체력적인 부담이 조금은 있는 상태이다. 이번 회차 배정받은 모터의 기력은 기대했던 것에 비해 부족함을 느끼나 아침 스타트 연습등을 통해 성능을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하겠다. 사고점이 높아 A1등급 유지가 어렵겠지만 사고점에 연연한 안전위주의 경주 보다는 강급을 각오한 적극적인 스타일의 경주 운영을 하고싶다.

 

김정구- 금주 컨디션 및 몸 상태는 아주 좋다. 플라잉 이후 쉬는동안 체력 훈련에 주력해 왔으며, 오랜만의 탑승이라 실전 적응이 급선무 일것 같다. 금주 배정받은 모터의 기력은 다소 저조하며 플라잉 방지기에는 큰 부담이 없는 상태다. 사고점이 높아 B2급이 불가피 할 것 같은데, 사고는 피해야하겠지만 한 번 적극적으로 타 볼 생각이다.

 

이옥순- 혼성 경주를 대비한 지정훈련에서 1,2기 선배들과의 경쟁은 힘에 부치는 편이다. 지난 회차 어져스트(스타트 감속)로 기대에 못미쳤던 것이 많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안쪽 선수를 견제하면서 휘감기를 하다보니 본인도 모르게 선회각이 커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체력 관리를 위해 보양식과 헬스, 수영등을 병행하고 있다. 금주 모터 상태와 컨디션이 양호한 만큼 최선의 경주 펼치겠다.

 

이택근- 출주 간격이 길어져 그간 경주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최근 선회시 보트 앞쪽에 체중을 싣고 턴을하는 자세로 수정, 그러면서 좋은 성적으로 연결된 것 같다. 아웃코스에 비해 인과 센터가 경주를 풀어나기에 수월하며 상반기엔 주의, 경고가 많았는데 후반기에 들어선 안전 경주를 염두에 둘 생각이다. 금주 모터 기력과 보트 궁합은 중급 정도로 평범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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