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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차 화요일 인터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6.30
- 조회
- 1838
이응석- 플라잉후 첫 출전이라 전체적으로 경주감이 많이 무뎌진것 같다. 모터의 기력은 썩 마음에 들지 않으며, 제재기간 동안 동영상을 통해 타선수들의 습성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스타트감이 많이 떨어진것 같으며 특히 플라잉을 범한 1코스에서는 더욱 부담이 된다. 얼마남지 않은 전반기는 후반기를 준비하는 자세로 임할 예정이다.
올시즌 성적부진으로 팬여러분께 실망시켜드린점 항상 죄송하게 생각하며,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최선을 다해 이전의 모습을 찾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재원- 훈련을 할만한 마땅한 곳이 없어 제재기간동안 개인적으로 체력을 만드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했다. 배정받은 모터의 기력은 마음에 드는편이며 보트와의 궁합도 잘맞는것 같다. 훈련부족으로 인해 스타트감이 많이 떨어진만큼 1턴 전개를 통해 승부를 걸어볼 생각이지만 크게 무리를 하고 싶지는않다.항상 성원해 주시는데 감사드리며 갖춰진 조건에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김정민- 같은 회차라도 성적기복이 심해 본인도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최근들어 스타트감을 찾으며 자신감이 생긴만큼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다. 이번차 모터기력은 양호하지만
펠러는 손질을 해야될것으로 보인다. 스타트는 아웃코스가 조금더 편하며 등급조정을
앞둔시점에서 사고점관리와 함께 성적을 올리는데 중점을 둘 생각이다.
단점보완을 통해 항상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광성-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두는 이유로는 적극적인 1턴 전개와 더불어 약간의 운도 작용한것같다. 이번차 모터기력은 지난차보다 다소 떨어지지만 연속입상을 통해 생긴 자신감을 통해 충분히 극복해 나갈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스타트에 크게 주력하지 않고 있어 찌르기로 1턴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항상 최선을 다하다보면 좋은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하며 고객여러분께 실망을 드리지 않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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