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홈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제15회차 선수인터뷰
- 작성자
- 김기락
- 작성일
- 2014.05.21
- 조회
- 2248
진석현
탑승한 25호정 모터는 오전 훈련과 오후 훈련에서 펠러에 따라 큰 기력편차를 보이고 있다. 오전은 겨울용 테스트펠러를 사용했고, 오후는 에이스펠러(선회형)를 활용했는데, 오전은 출력이 양호했는데 오후는 출력이 쳐지는 느낌을 받았다. 오후에는 피트도 나오지 않았고, 직선력에도 문제가 있어 현재 다방면으로 정비중이다. 정비 후 내일 오전에 다시 한 번 에이스펠러와 호흡을 맞춰 본 후 여전히 밋밋하다면 테스트펠러를 실전에서 사용할 생각까지 가지고 있다. 통산 200승을 앞두고 부진한 모습을 보여서 죄송하다. 금주는 좀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
손제민
탑승한 5호정 모터는 올해 두 번째 탑승인데, 첫 번째와는 하급모터였는데, 이번에는 느낌이 확연하게 다르다. RPM이 빨리 올라오지 않아 피트는 다소 불안하지만 수온이 올라가며 전체적인 출력이 상승했다는 판단이다. 선회 힘은 조금 밋밋하지만 활용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고, 직선력도 중급정도는 되는 것 같다. 현재 스타트감은 양호하며 선호코스는 인코스다.
김재윤
탑승한 71호정 모터는 직선은 양호한데, 선회 힘은 직선력에 비해 다소 부족하다. RPM이 불안정해 피트경합도 현재 장담할 수 없는 상황. 일단 스타트감은 양호한 만큼 스타트에 좀 더 집중하며 실전을 풀어나갈 생각이다. 최근 부진한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매번 잘하려다보니 더 조급해져 턴마크에 집중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로 인해 자신감도 많이 떨어진 상황이라 이번 주는 마음을 비우고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
김종희
탑승한 32호정 모터는 선회는 중급이며 피트상태는 양호하지만 직선에서 뻗어 나가는 힘이 다소 부족한 것 같다. 직선력이 부족한 건 모터문제가 아니라 펠러 쪽의 문제라는 판단이라 내일 오전에 다른 여분의 펠러로 다시 한 번 모터기력을 체크해 보겠다. 스타트감은 양호하다. 선호코스는 인코스다.
김계영
탑승한 19호정 모터는 직선-선회 모두 중급으로 판단된다. 훈련은 모두 실전에 사용하는 하나의 펠러를 사용했는데, 오전은 정비를 하지 않아 출력이 밋밋했지만 오후는 정비 후 전체적인 출력이 향상된 느낌을 받았다. 스타트감은 현재 괜찮은 편이며 선호코스는 인코스다.
김민길
탑승한 58호정 모터는 13회차 전복 이후의 출전이라 전체적인 기력이 많이 쳐지는 느낌이다. 직선은 중하급이며 선회도 중급에서 중하급으로 판단된다. 오전은 테스트, 오후는 에이스 펠러를 활용해 훈련에 임했는데 모터출력이 쳐지다 보니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현재 다방면으로 정비력을 동원중이라 내일 오전에 다시 한 번 출력을 테스트해봐야 할 것 같다. 스타트와 피트상태는 양호하다.
- 이전글
- 제16회차 선수인터뷰
- 다음글
- 제14회 선수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