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차 수요일 인터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4.08
- 조회
- 1927
최주화- 오늘 전복으로 인해 큰 부상은 없으며 내일 경주에는 아무런 지장
이 없다. 오히려 다른 때 보다
스타트가 좋아져 경주에 대산 자신감이 생긴다. 아웃코스 보다는 인코스를
선호하며 좋은 코스를
선점하도록 피트출발에 중점을 둘 생각이다.
윤영근- 이번 회차에 배정 받은 모터보트의 궁합은 아주 만족스럽다. 올 시
즌은 선수들의 기량이 크게 향상되어 스타트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작용하
고 있다. 그러나 모터 성능이 좋은 이번회차에서는 선회에만 좀더 주력한다
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박규순- 동계훈련 이후 3월 한 달 동안 이렇다 할 훈련을 하지 못했다. 그
이유로 인해 경주 흐름을 파악할 수 없었고 피트에서도 다소 부진을 보였
던 것 같다. 이번회차 배정받은 모터보트는 양호한 편이며 컨디션 회복을
하는데 중점을 두겠다. 올 시즌을 맞는 각오는 최선을 다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남빈- 작년 시즌 하반기에 유리한 코스를 배정받고도 피트에서 밀려 입상
에서 실패한 적이 있었다.
그 계기로 인해 동계훈련에서 몸무게를 줄이는데 주력했다. 선호코스는 작
년시즌만 해도 1,2코스가 부담이가고 꺼려졌는데 동계훈련 이후 인코스를
선호하게 되었다. 스타트는 줄어든 몸무게로 다소 어려움을 겪고는 있으나
점차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