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차 화요일 인터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3.24
- 조회
- 2118
이용세- 시즌 초반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이유로는 스타트도 좋았지만 운
이 많이 따랐던 것 같다.
이번회차 모터기력은 중급이며 특히 선호하는 코스는 없다. 최근 스타트가
좋아지고 있으며 사전출발의 부담감도 줄어 좋은 경주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 올 시즌 큰 사고 없이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곽현성- 최근 스타트 기복을 보였던 이유로는 작년 이맘때의 사전출발이 부
담감으로 작용했던 것 같다.
본인의 컨디션이나 모터기력의 문제도 경주에 큰 작용을 하지만 심리적 요
인도 큰 영향을 미치는것 같다. 모터기력은 어느 정도 만족하는 편이며 지
정연습 시 모터보트와의 궁합을 맞추는데 노력했다. 이번 회차는 대상경주
가 있는 만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강창효- 최근 스타트 부진을 보였던 이유는 사전출발의 부담감이 크게 작용
했던 것 같다. 그로인해 휘감기 보다는 찌르기로 경주를 펼칠 수밖에 없었
다. 지정연습 시 모터기력을 체크해본 결과 어느 정도 만족하는 편이며 큰
사고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이태희- 예전에는 피트출발 시 안쪽으로 파고들 때가 많았는데 최근 선수들
의 기량 평준화로 인해 전과 같은 피트를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
난 회차 권명호 선수의 부상소식을 듣고 어느 정도 위축이 된 것은 사실이
다. 경주에 임하는 각오로는 경주를 이기는 것도 좋지만 선의의 경쟁을 펼
쳐 좀더 재미있는 경주를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