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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 1회차 화요일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3.03
조회
2182
이주영 - 첫 출전이라 다소 떨리는데 소극적인 운영보다는 적극적으로 경주
에 임하겠다. 
상대적으로 체중이 무거운 관계로 피트 출발에서 어려움이 있지만 센터나 
인코스확보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인코스가 경주하기 가장 편하며 팬들
에게 기억에 남는 선수로 남고 싶다. 


최주화 - 연습경기나 개인훈련 시 인, 센터코스에서의 경기 주도율이 높았
다. 실전에서도 선호코스를 배정받는다면 적극적으로 1턴 공략에 나설 생각
이며 지정훈련에서 모터와 호흡을 맞춰 본 결과 호성능을 나타내고 있는 것
으로 판단된다. 데뷔 첫 경주인만큼 긴장이 많이 되겠지만 차분한 마음으
로 임해 그동안 노력의 결과를 얻고 싶다. 

 
윤영일 - 지난 시즌 하향세로 경주를 마감해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
았다. 휴장 기간 동안 동영상을 보면서 상대선수 분석 및 자신의 단점을 파
악하는데 힘썼으며 동계훈련동안 스타트 난조와 선회력 및 운영능력 보강
에 중점을 두었다. 현재 자신감 충만한 상태이며 모터 기력 또한 뒷받침 해
주고 있는 만큼 첫 경주를 입상과 함께 시작하고 싶다. 

 
김현한 - 목포 동계 훈련지의 파고가 높다보니 스타트 연습이 미흡 할 수 밖
에 없었다. 스타트 연습은 부족했지만 선회력 보강엔 많은 시간을 할애 하
였다. 인코스 휘감기 위주의 입상 전법에서 탈피해 휘감아 찌르기 등 이제
는 다양한 전법을 시도해야 할 것 같다. 금주 배정받은 모터 성능은 지정연
습을 통해 본 결과 썩 만족스럽진 못하다. 올 시즌은 어떻게든 성적 만회를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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