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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수요일 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3.04
조회
2222
허명옥 - 첫 실전이라 긴장했던 것 같다. 
또한, 생각보다 모터의 기력상태가 좋지 않아 입상에 실패했던 것 같다. 
스타트는 나름대로의 감으로 하고 있으며 센터코스를 선호하는 편이다. 
인코스 인빠지기에는 자신감이 있으며 경주시 전광판을 보며 경기운영을 
조절하고 있다. 
감기로 인해 몸 상태가 안 좋아 컨디션이 나쁘지만 내일은 입상을 위해 최
선을 다할 생각이다. 


김희자 - 오늘 경기 후 나름대로 분석을 해보니 스타트 감각을 더욱 키워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직까지 과감하게 스타트를 못하기 때문에 어져스트(시속을 늦추는 것)를 
하게 된다. 
선호하는 코스는 센터코스로써 아웃코스와 가까운 4코스를 제일 좋아한다. 
선회력 향상을 위해 몽키턴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 최
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 


한동필 - 스타트는 좋았으나 1턴에서 사고위험을 피하느라 입상에는 실패
했다. 그 동안 빠른 스타트로 우승에 도전했는데 이제는 스타트로 승부하기
보다는 실력으로 승부하고 싶다. 동계훈련기간 동안 어느 정도의 성과를 이
루었기 때문에 내일은 자신감이 있으며, 현재 배정받은 모터도 기력이 좋
아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또한, 개인적으로 수요일 경기 보다는 목요일 경기에 더욱 자신이 있는 만
큼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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