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회차 화요일 인터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3.11.19
- 조회
- 2579
유근영 - 전회차 경주에서는 모터기력이 맘에 들지 않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번회차에 배정 받은 모터는 기력이 양호해 어느
정도 만족하는 편이다. 선호하는 코스는 인코스이다. 인코스에서 스타트
시 주위의 선수들을 의식하지 않고 스타트하고 있다. 시즌 막바지를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선필 - 이번 회차에 배정 받은 모터는 기력이 양호해 어느 정도 기대가 된
다. 선호하는 코스는 3,4코스이며 싫어하는 코스는 1,6코스이다. 이유는 인
코스에서의 스타트가 부담감이 크게 작용한다. 피트 출발 시 몸무게가 유리
한 코스를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선수
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황만주 - 배정 받은 모터 58번은 기록상으로는 최상이라 말할 수 있지만 오
늘 지정연습 후 그리 만족스럽지가 못했다. 그 이유로는 직선에서 다소 쳐
지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선호하는 코스는 인코스이며 6코스는 제일 싫어
하는 코스이다. 시즌 마지막을 최선을 다해 미련이 없는 경주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
곽현성 - 대상경주 우승이후 슬럼프에 빠지는 선수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나
는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 지금 내 컨디션은 양호하며 금일 지정연습 시 모
터기력을 파악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1턴마크에서의 작전은 2착보다는 1착
위주의 작전을 펼치고 있다. 선호하는 코스는 타 선수들처럼 인코스를 선호
하고 있으며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최
고의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