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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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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08.09.30
조회
1981

심상철
금주 배정받은 모터기력은 크게 모난 부분 없는 중상급의 모터이다. 지난회차 플라잉 이후 첫출전을 하면서 스타트 보다는 전개 위주의 경주를 하면서 운이 작용했던 것 같다. 금주는 타 선수들에 비해 좋은 조건에서 경주를 하겠지만 역시 플라잉에 대한 부담 때문에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선다.

이종우
1회차 제재기간 체중관리를 위한 훈련중 발목부상을 당했고 4주간의 공백기로 이어졌다. 그로인해 수온의 차가 심해진 상황이라 지정연습에서도 스타트에서도 자심감이 떨어진 상황이다. 특히 150미터 스타트에서는 딱딱한 파고를 고려해 레버를 늦게 잡았는데도 생각보다 빠른 스타트가 이어졌다. 금주 배정받은 모터기력은 직진력은 중급 정도이나 회전 시 힘이 느껴지는 모터이다.

손제민
최근 연이은 하급 모터를 장착하면서 슬럼프에 빠진 느낌이다. 금주 배정받은 68번 모터도 직진력이 약간 떨어지는 중하급의 모터라 생각된다. 그나마 피트이탈은 양호한 편이며 스타트 감도 꾸준하기 때문에 선호코스인 2,3코스를 배정받는 다면 슬럼프 탈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다.

김동민
금주 배정받은 92번 모터를 직진력이 떨어지는 중하급의 모터라 평가된다. 또한 선회 이후 치고나가는 힘도 떨어지기 때문에 정비를 통해 보완해 볼 생각이다. 최근 1,2,3코스 입상률은 높은데 아웃코스 입상률이 떨어져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안을 찾고 있다. 금주 조건은 나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입상할 수 있는 공간을 찾는데 중점을 두겠다.

이재학
지난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건 순전히 운이였던 것 같다. 저를 응원해 주시는 고객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 책임감 때문인지 대상경주 우승에 대한 기쁨보다는 부담감이 더욱 크게 작용하고 있다. 금주 배정받은 모터기력은 연대율이 높기 때문에 상급의 모터처럼 보이지만 직진력이 중급정도인 밋밋한 모터라 생각된다.

김재윤
최근 모터 배정운이 따라주고 있지만 본인의 기량부족으로 매회차 아쉬움이 남는다. 금주에도 중상급의 모터를 장착하면서 내심 기대를 하고 있지만 기온차로 인해 스타트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기대 만큼 불안감도 크다. 선호코스가 있다면 센터코스가 편하게 느껴지며 펠러는 회전형 보다는 직진형쪽에 비중을 두고 실전에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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