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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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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홍보마케팅팀
작성일
2014.12.10
조회
2958

김도휘

74번 모터가 선회력은 양호하나 착순점에 비해 직선 가속력은 다소 부족함을 느꼈다. 실전에서는 선회형 펠러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예비로 가지고 있는 것은 직선형으로 세팅해 테스트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만족스러운 성능이 나오지 않아 계속 정비 중이다. 찌르기를 선호하고 있지만 단순한 전술 운영에서 벗어나기 위해 휘감기와 인빠지기를 보완하는데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손제민

37번 모터와 금주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상당히 만족스럽다. 초발기는 아니지만 가속력과 선회력 모두 상급으로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궁합이 잘 맞고 있으며 좋을 때는 손을 대지 않는 편이라 정비 계획은 없다. 스타트 기준점을 잡는데도 별다른 문제점이 없었고 올해는 출전 횟수가 많지 않았는데 남은 시간에는 현재 페이스를 유지하고 내년 시즌에 좀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

 

김강현

88번 모터는 선회력 보다는 직선 가속력이 양호하게 느껴졌다. 1차는 복합형 펠러, 2차는 선회형 펠러를 장착했는데 에이스 펠러를 장착한 2차 보다는 1차 세팅이 궁합이 잘 맞고 있다.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는 1차 세팅을 한 번 더 유지하고 성능을 체크 후 기어간극을 정비할 계획이다. 금일 평소 스타트 기준점 보다는 빠른 느낌이 강했지만 어느 정도 감을 잡았다고 판단할 수 있겠다.

 

한 진

같은 조에서 훈련한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스타트는 욕심을 냈는데 금주 장착한 58번 모터가 받쳐주지 않아 걱정이다. 선회력은 중급 정도로 평가할 수 있겠지만 가속력은 중하급 성능을 나타내고 있다. 1,2차 같은 복합형이지만 세팅이 살짝 다른 펠러를 번갈아 가면서 테스트를 했는데 큰 변화가 없었고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는 또 다른 펠러를 장착해 최적의 궁합을 찾아 볼 생각이다.

 

임태경

후반기 시작과 함께 한동안 고전을 했는데 스타트 자신감을 잃은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부진 탈출을 위한 노력과 정신 무장, 여기에 모터 배정 운이 따라 준 것 또한 분위기 반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 22번 모터는 과거 탑승한 경험이 있는데 당시와 큰 차이는 없고 눈에 띄게 좋거나 그렇다고 뒤처지지 않는 딱 중급 정도의 성능이다. 금일은 정시정점을 잘 못 잡아 스타트 연습에 실패했고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 한 번 더 담금질을 하겠다.

 

 

정훈민

99번 모터가 선회력은 중급 정도로 쓸 만한데 직선 가속력은 상당히 부족하다. 중하급으로 평가할 수 있겠고 금일 연습에서도 스타트 후 치고 나오지 못해 주도권 경쟁에서 밀렸다.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기장치를 손 볼 생각이며 조건이 좋지 않은 만큼 무리하게 욕심을 내기 보다는 주특기인 찌르기를 앞세워 탈출구를 찾아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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