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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차 선수인터뷰
- 작성자
- 박성혁
- 작성일
- 2008.10.21
- 조회
- 1967
이응석
탑재한 모터의 직선력은 양호하며 1차 연습에 비해 2차 연습은 틸트각 조정을 통해 만족할 만한 성능을 얻은 것 같다. 지정연습시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것은 발목 부상과 손목 인대가 좋지 못해 무리하지 않아서였던 것으로 스타트 감각이나 전체적인 운영은 수요 오전 연습시 맞추어 볼 생각이다. 코스에 구분하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
정인교
신형 모터,보트 대비는 다르게 하지 않아서 인지 다소 부담 스러운 편으로 펠러에 아직 변형을 두지않고 고정적인 유형이라 비트 아웃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복합쪽으로 맞추어 놓았다. 신형 모터에 대한 전술로 붙어돌기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스타트 감각은 양호하지만 아직도 스타트에 대한 부족함은 느끼고 있으나 컨디션 좋은 만큼 최선을 다해 볼 생각이다.
권명호
탑재한 모터는 중급 정도의 성능은 유지하는 것으로 여겨지나 경합이 붙는 다면 충분히 상대할 만한 기력을 발휘하고 있다. 1차 연습시 보다 2차 연습시의 기력이 펠러 조정을 통해 한층 좋아진 것으로 느껴지고 스타트만 비슷하게 된다면 인코스는 해볼만하지만 아웃은 부담스럽다. 신형 모터는 기존 모터보다 반응 속도가 느려서 빨리 스타트를 잡을 것이다.
장영태
연습시 전복은 했으나 모터의 회전력은 양호하다. 하지만 직선 가속력은 부족하게 여겨져 틸트각과 백래쉬 조정을 통해 당일 아침에 다시 한번 맞추어볼 생각이다. 스타트만 좋다면 인코스가 편하지만 오히려 스타트 부담감이 더한 것은 사실이다. 컨디션은 전반적으로 양호해 경기하는 데는 지장 없는 만큼 최선을 다해 멋진 경주를 펼칠 것이다.
정용진
부상 공백으로 인해 출전이 다소 늦어졌으나 상태는 양호하다. 예전같은 경주 감각은 아직 미흡해 실전감각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보통때 보다 스타트도 빨리 잡아간 편이다. 탑재한 기력은 양호하며 선회쪽에 비중을 두고 백래쉬 수정 보완했으며 부상으로 인해 경주 감각에 문제가 있는 만큼 당일 오전에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려 볼 생각이다.
길현태
탑재한 모터는 중급 정도의 성능을 발휘하는 편으로 선회쪽에 신경을 두고 경주 운영을 할 것이다. 경합이붙는 다면 해볼만 하다고 생각된다. 항시 코스에 대해 연연하지 않는 편이며 1차보다는 2차 연습시 운영이 더 좋았던 만큼 당일 오전 연습에서 본인과 최적의 조건을 맞추어 볼 생각이다. 컨디셔은 전체적으로 양호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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