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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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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08.12.03
조회
1880
   

민영건

상반기 여러차례 전복하면서 경주 운영이 위축된데다 가지고 있던 2개의 펠러가 망가졌었고, 상대적으로 바뀐 모터,보트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면서 경주 시야가 좁아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어디에도 하소연 할 수 없는 자책의 결과이며, 여러모로 어려운 시점인만큼 이번회차 최선을 다해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영진

상반기 보다는 조금은 착순점이 나은 상황이지만 이번회차 비슷한 착순점의 선수들이 많이 출전한만큼 매 경주마다 긴장해서 경주에 임할 생각이다. 배정된 모터는 펠러와의 궁합은 괜찮았지만 함께 훈련한 선수들과 비교할때 직선력은 보트 하나에서 반척정도 뒤지는 느낌을 받았다. 어저스트를 했던 5코스 스타트 보다는 2코스 스타트 훈련이 좀더 맘에 들었다.


박수진

스타트는 비교적 괜찮았던 것 같은데 배정된 모터는 보트와의 궁합 때문인지 직선에서 후미 부분이 조금씩 흔들리는 느낌과 함께 직선력에서 추격 당하는 느낌이 많았다. 올시즌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예전에 비해 적극적으로 경주에 임하면서 조금은 나아졌다고 생각하지만 현재의 저조한 득점이 말해주듯이 어려운 상황이다. 최선을 다한 후 결과를 기다릴 생각이다.


박영수

금주 탑재한 69번 모터는 중급이상의 성능을 갖추고 있고 선회력 힘도 좋으며 피트 아웃도 문제가 없다. 따라서 경주 당일 오전연습에서 스타트를 더 끌어올린다면 좋은 결과가 가져 올 것으로 판단된다. 올 시즌 아웃코스 입상률이 저조해 이를 보안을 하기 위해서 휘감아찌르기 연습을 좀 더 치중할 생각이고 금주 컨디션도 좋지만 올해 경주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매경주 사고 없이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이겠다.


권현석

지난 입상으로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었고 스타트 컨디션도 양호하다. 특히 금주 탑재한 21번 모터는 직선 가속력은 중급이나 선회 이후 치고 나가는 힘은 상당히 좋다. 다만 피트 아웃 다소 안좋아 걱정이 된다. 하지만 앞으로 조금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재학

금주 탑재한 모터 38번은 피트 아웃이 좋은 중급 모터로 판단된다. 다만 스타트 시 치고 나가는 종속이 썩 좋지 않다. 화요 훈련시 팔쪽에 약간의 타박상이 있었지만 경주하는데 큰 문제는 없으며 스타트 컨디션도 양호한 만큼 평소와 같이 평정심을 가지고 무리 하지 않고 상황에 맞게 대처해 경주를 풀어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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