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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차 선수인터뷰
- 작성자
- 박성혁
- 작성일
- 2008.12.09
- 조회
- 2015
조현귀
금회차 배정받은 모터기력은 모난 부분이 없는 중급정도의 모터이다. 시즌 하반기 플라잉을 1차례 하면서 저조한 득점현황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주선보류 걱정까지 해야하는 실정이다. 아직까지도 스타트에 대한 자심감은 떨어지지만 마지막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후회 없는 경주를 해볼 생각이다.
우진수
작년 대상경정에서의 사고가 아직까지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로인해 피트이탈에 대한 공포심이 생겼고 실전에서 한 두번 실수를 하다보니 장기 실럼프에 빠진 듯 싶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정연습시 스타트 포인트를 잡는데 주력했고 1턴전개 시 초동을 잡는 타이밍도 어느 정도 구축한 상황이다. 올시즌 얼마남지 않았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마음도 있지만 해볼만한 편성이라면 승부수를 던지겠다.
곽현성
금회차 배정받은 모터기력은 직진력과 피트이탈이 양호한 모터이다. 본인의 가장 큰 단점은 아웃코스의 1턴전개라 다양한 전술구사를 위해 다각도의 연구를 하고 있다. 최근 기복있는 경주로 인해 여러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꾸준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희자
금주 배정받은 모터기력은 직진력은 밋밋하지만 회전시 힘이 느껴지는 중상급의 모터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펠러정비를 할 생각이며 본인의 주전법인 찌르기와 궁합이 맞아떨어지도록 방법을 모색중이다. 최근들어 스타트와 함께 실전에 대한 자신감까지 붙었기 때문에 내심 기대가 되는 한주다.
김도환
35번 모터는 명성에 비해 기력이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피트가 약간 걱정이긴 하지만 펠러를 직진형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선호코스가 있다면 아웃코스 보다는 3,4코스가 편하게 느껴진다. 올시즌도 거의 다 끝나가고 있기 때문에 사고없는 경주를 할 계획이며 돌아오는 동계훈련에서는 체중조절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최영재
금주 배정받은 모터기력은 특출난 부분은 없지만 경주하기에 지장없는 중급모터라 분석된다. 아직까지 플라잉에 대한 부감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어서인지 획일적인 전개로 실전에 임하고 있다. 본인의 단점 보완을 위해 많은 동영상을 분석하고 있으며 지정연습 시 다양한 전술구사를 해보고는 있지만 막상 실전에만 임하면 단순해지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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