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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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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08.12.16
조회
2216
   

김종민

플라잉 제재로 인해 오랜만에 출전했다. 복귀를 앞두고 2주전부터 본장에서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수면에 대한 적응은 마친 상태다. 스타트 부담을 극복하기 위해 금일은 전술 운영 보다는 승부 타이밍을 잡는데 초점을 맞췄고 장착한 45번 모터는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어 성능에 만족하고 있다.


정인교

장착한 50번 모터는 스타트시 공회전이 걸리는 단점을 안고 있다. 출력 이상까지 감안해서 승부수를 던져야하기 때문에 수요일 오전 훈련까지 담금질을 해봐야 자신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금주는 그랑프리 예선전에 출전하고 있는 만큼 주어진 조건안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


김도환

금일 수면 상태가 좋지 않아 1차 연습에서는 여유분의 펠러를 사용했고 2차 훈련시 에이스 펠러로 호흡을 맞췄다. 그랑프리 예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올 시즌은 나름대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 내년에 좀더 분발해서 대상경주에 도전할 생각이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 이번 회차 역시 총력을 기울이겠다.


정용진

금주 장착한 89번 모터와 에이스 펠러의 궁합이 맞지 않는지 만족할 만큼의 성능이 나오지 않고 있다. 특히 가속력 및 종속이 부족하게 느껴지며 2차 연습시 라이너 조정 등 모터 쪽으로 정비력을 총동원해 봤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어 펠러를 좀더 수정할 계획이다.


박상민 

배정받은 20번 모터는 생각했던 것 보다는 성능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초발기’ 보다는 중급에서 중상급 정도로 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으며 금주 지정훈련에서는 전반적인 궁합도를 체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올 시즌 대상경주 운이 없었는데 징크스를 극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일수

각종 제재가 누적되면서 공백기가 길어졌다. 지난주부터 본장 훈련을 했기 때문에 복귀를 앞두고 컨디션에 문제점은 없으며 수면이 안정된 2차 연습부터 에이스 펠러를 사용했다. 장착한 72번 모터는 중급 정도로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는 만큼 성적을 올리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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