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 프린트하기
  • 확대하기 축소하기

5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09.03.31
조회
2003
   

이종인

부상회복 후 첫 출전에 나서고 있다. 부상부위는 완쾌됐지만 사고로 인한 부담감이 따르고 있어 이를 극복하는 게 급선무다.  배정받은 16번 모터는 예전보다 직선력은 좋아진 반면 선회력은 다소 부족한 것으로 평가된다. 코스는 인보다는 센터, 아웃쪽을 선호하고 있으며 올해의 목표로는 사고없이 주어진 경주를 모두 소화하는 걸 목표로 삼고있다.


구현구

사전 출발 위반 후 첫 출전이라 화요지정훈련에서는 스타트 타이밍 맞추는데 중점을 뒀다. 하지만 배정받은 65번 모터의 성능이 시원치 않아 확실한 감각은 찾지 못했다. 특히, 선회이후 치고 나가는 힘이 부족해 실전에서 최대한 레버를 놓지 않는 방향으로 작전을 펼칠 생각이다. 현재 상황에선 아웃코스 쪽이 부담이 덜 될 것 같다.


김국흠

직전회차에서 3연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많이 회복했다. 장착한 40번 모터는 중급정도로 직전에 배정받은 20번 모터 보다는 못하지만 활용하는 데 큰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 2004년 대상경주 우승이후 여지껏 아무것도 이뤄놓은 게 없어 올해는 마음을 다잡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볼 생각이다.


박상민

지난 회차 부진은 모터, 보트 궁합이 맞지 않아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금 회차 역시 열성모터로 평가되는 30번 모터를 배정받아 걱정은 됐지만 우려와 달리 기력이 확 처지진 않는 느낌이다. 편성운이 따라준다면 승부는 가능해 보이며 항상 스타트에 대한 자신감은 가지고 있다. 현재 조건에서는 인보다는 센터코스가 편할 것  같고 컨디션은 괜찮은 편이다. 


이용세

플라잉 이후 첫 출전이지만 2주 정도 본장에서 적응훈련을 한 탓인지 실전에 대한 심적 부담감은 덜한 편이다. 화요지정훈련은 바람의 방향이 일정치 않아 스타트에 다소 혼선이 왔었고 배정받은 43번 모터는 전반적으로 부족한 성능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조건은 만족스럽지 않지만 시즌 첫 단추를 잘 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황이태

금회차 배정받은 28번 모터는 중급정도로 직선보다는 선회가 괜찮은 편이다. 휴장기 동안 본장과 보령을 오가며 승정자세에 많은 변화를 줬고 이로인해 선회 타이밍은 빨라졌지만 스타트에 대한 부담감은 남아있다. 아직 찌르기는 미흡하지만 휘감기 승부에 자신이 있으며 코스는 인쪽이 편하게 느껴진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