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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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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09.05.05
조회
2151
   

이응석

금일훈련에서는 3주만의 출전으로 인해 스타트감이 잠시 흔들렸지만 2차 연습에서 부터 스타트감은 다시 회복했다. 현재 탑재하고 있는 62번 모터는 직선력은 크게 처지지 않지만 순발력이 부족해 코스이탈 가능성까지 고려하고 있다. 최소한 코스라도 뺏기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수정 보완을 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


최영재

과거에도 탑승 경헙이 있는 35번 모터를 배정받았지만 예전에 비해 기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직선력이 부족해 이를 보완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금일 연습에서 스타트 부진을 보였던 이유로는 갑자기 기온이 올라 가면서 수온차이를 고려하지 못한데서 비롯됐다. 따라서 수요 오전 연습에서는 모터 기력 점검과 함께 스타트 감 회복에도 치중할 생각이다.


박상민

18번 모터는 일단 속력이 붙으면 괜찮은 기력을 나타내지만 초발 기력이 부족해 스타트 타이밍 맞추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따라서 수요 오전 연습에서는 이를 감안해 스타트 타이밍 맞춰볼 생각이며 최근 성적이 부진한 이유로는 지난 5회차에서 사고를 당하며 에이스펠라의 손상에 따른 심적 부담을 원인으로 들 수 있다. 대상 경주를 앞두고 있지만 부담감을 가지기 보다는 경주를 즐긴다는 마음자세로 임할 생각이다.


이태희

최근 활약이 뛰어난 23번 모터를 배정받아 내심 기대를 했지만 금일 탑승해본 결과 선회시 힘이 부족하고 피트 아웃도 제대로 나와주지 않아 거기에 따른 실망감이 배로 커졌다. 그나마 직선력이 나와주고 있어 순발력만 보강이 된다면 승부는 가능해 보인다. 전체적으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쇄신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결과가 좋지 못해 항상 아쉬움이 따른다.


정용진

배정받은 6번 모터는 직선력과 선회력이 모두 부족한 중하급 모터로 판단된다.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종합적으로 강구하고 있지만 별다른 기력차이를 느끼지 못해 걱정이다. 지정연습에서는 직선형 펠라와 선회형 펠라 두가지를 모두 사용해본 결과 그나마 선회형 펠라가 나아보이기 때문에 선회형 펠라를 장착할 계획이고 빠른 스타트로 승부수를 던져볼 생각이다.


이종한

37번 모터는 딱히 부족함이 없어 활용하는데 어려움은 없지만 종속이 다소 떨어지는 느낌이든다. 올 시즌 들어서 아직까지 확실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어 조만간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호하는 코스로는 1코스를 제외한 모든 코스를 들 수 있겠는데 이는 1코스에서의 자신감 부족을 원인으로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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