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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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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09.05.13
조회
2026
   

류성원(2기)

금회차 배정받은 44번 모터는 지난회차 김종민 선수가 탑승하면서 대상 경주 우승을 기록했던 모터이지만 본인과는 궁합도가 떨어지는 느낌이다. 그 이유는 본인의 경주 스타일도 있겠지만 비트 아웃도 불안하고 기온과 습도로 인해서 그런지 RPM쪽도 불안정한 상태다. 금일은 펠러를 수정해서 보완하는데 중점을 둘 생각이며 경주 당일 지정 연습에서 최대한 궁합도를 맞춰본후 실전에 임할 생각이다.


민영건(4기)

플라잉 이후 두 달여만에 출전이다. 35번 모터를 예전에 탑재해봤는데 당시 보다는 기력이 저하된 것으로 느껴지며 비트 아웃과 치고 나가는 힘도 부족한 것으로 여겨진다. 두 달여만에 출전이라 경기 감각을 찾는 것이 급 선무이며 스타트보다는 상황에 따라 1턴 전개쪽에 무게를 둘 생각이다. 경주 당일 다시 한번 펠러를 수정해서 모터와 호흡을 맞춰본후 실전에 임하겠다.


최재원(2기)

금회차 배정받은 6번 모터는 전반적인 성능이 떨어지며 출력도 일정치 않아 스타트 타이밍을 잡기가 까다로운 편이다. 플라잉 이후 두 달여만에 출전인데 무리한 스타트 승부보다는 1턴 전개쪽에 중심을 둘 생각이다. 지금 상황이라면 코스는 센터코스에서 경기하기가 편하며 남은 경기 사고 없이 최대한 집중력을 발휘해 모두 소화해 내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손근성(2기)

최근 스타트 타이밍을 놓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배정받은 모터도 선회와 직선은 좋으나 RPM과 비트 아웃이 불안해서 내심 걱정이다. 현재 스타트 감을 최대한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경주 당일 틸트각쪽에 조정을 해서 실전에 임할 생각이다. 현재 아웃은 부담스럽지만 인코스쪽은 해볼만한 상황이며 최대한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유해광(7기)

금주 장착한 94번 모터는 예전에 비해 기력이 많이 떨어진 느낌이다. 비트 아웃도 약점을 보이고 있지만 조건을 따지기 보다는 매 경주 최선을 다하자 했던 것이 최근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 휴일에도 보령에 내려가서 선배들과의 연습을 자주하고 있으며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


한종석(8기)

금회차 배정받은 20번 모터는 명성대로 전반적인 성능이 뛰어난 편이다. 혼합 경주에 아직 적응력은 필요하지만 성적에 좌우하지 않고 선배들과의 경기 운영을 통해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 같다. 기본적인 초심의 자세로 경기에 임할 생각이며 주어진 여건 하에 최선을 다해 경주에 임하겠다. 금주 컨디션은 양호하며 안쪽 코스보다는 아웃코스에서 경기하기가 편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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