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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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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09.05.19
조회
2120

여현창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늦은 첫 출전이 되었다. 현재 컨디션과 건강 상태는 경주를 치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태이며 오히려 "할 수 있다"는 동기 부여가 된 것 같다. 금주 장착한 40번모터는 피트 아웃, 직선가속력(중상), 순발려 모두 괜찮았다. 3주간 보령훈련을 실시했으며, 1~2코스 이외에서도 입상할 수 있는 자신감과 능력을 갖추는데 주안점을 두며 대비해 왔던 만큼 매 경주 후회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


김경민

이번회차 배정받은 57번 모터는 직선가속력은 다소 밋밋했지만 경주하는데 있어 지장을 초래할 정도의 수준은 아닌 것 같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스타트하는데 정시정점을 평소보다 빨리 가져가야 한다는 것을 1차훈련과 2차훈련의 스타트 차이를 통해 확인했으며, 스타트만 의도한대로 실전에서 맞춘다면 좋은 성적도 가능할 것 같다. 현재 성적이 부진해 걱정이 되지만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주워진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최선을 할 생각이다.


문안나

지난번 탑재한 모터와는 생각보다 본인과 좋은 궁합을 보였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 다만 금주 배정받은 18번모터는 괜찮다는 주위의 평가와 달리 직선가속력에 비해 선회력에 보완이 필요한 중급모터로 판단되며 피트아웃도 뒤쳐지는 느낌이 있어 기어 간극과 프로펠러를 수정했다. 경주운영에 대한 장단점은 동영상을 이용해 파악하고 있으며, 이제부터 서서히 성적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항상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이재학 

금주 배정받은 모터 37번 모터는 스타트 시 공회전이 있는 것을 제외하고 비교적 양호한 모터 기력을 갖춘 것 같다. 플라잉 제재 이후 첫 출전이라 스타트 부담감이 있고 본장 훈련이 없어져 경주실전 감각을 찾는 것이 최대 급선무다. 또한 오랜만에 출전하고 있는 만큼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서서히 경주감각을 끌어올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경주에 임할 생각이다.


김재윤 

금주 배정 받아 타본 모터 88번은 1회차에 타본 것보다 기력이 좀 더 좋아진 느낌이며 직선가속력, 선회, 피트 출발도 좋은 중급 모터다. 이재학 선수와 마찬가지로 본장 훈련을 하지 못해 적응하는데 문제가 있고 스타트부담 뿐만 아니라 사고점도 높아 심적 부담이 된다. 따라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공간 활용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해 경주를 풀어갈 생각이다.


김동민 

금주 탑재한 모터 8번은 상당히 저조해 걱정했으나 본인이 직접 타본 결과 크게 무리가 없을 만큼 양호한 중급 정도로 판단된다. 다만 훈련에서 함께 한 선수들 보다 상대적으로 직선 가속력이 다소 처진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경주를 하는 데는 큰 문제가 되지 않고 본인과도 궁합도 괜찮다. 또한 금주 피트출발도 양호하기 때문에 피트출발부터 적극적으로 나서겠으며 자신감 있게 매 경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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