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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차 선수인터뷰
- 작성자
- 박성혁
- 작성일
- 2009.06.24
- 조회
- 2062
정철태
금주 배정받은 27번모터는 주위의 평가와 달리 직선력과 피트아웃이 상당히 좋지 않았다. 훈련을 마치고 펠러 수정을 통해 직선력은 어느정도 잡은 느낌이지만 피트 아웃의 개선 여부는 아침훈련을 거쳐봐야할 것 같다. 스타트는 최근 계속해서 출전해서 그런지 나름대로 괜찮았으며, 인코스는 과거에 비해 자신감이 생겼지만 찌르기를 많이 허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권명호
금주 배정받은 43번모터는 최악이었던 지난번 50번모터 보다는 낫지만 직선에서 뻗는 맛이 없어 중급~중하급 사이인 것 같다. 기존에 주력으로 사용하던 펠러와 새로 지급받은 신형펠러중 어떤 것을 사용할지는 아침훈련(신형펠러 수정후 장착할 예정) 성과에 따라 결정할 생각이다. 대체로 모터에 상관없이 안쪽 코스가 경주하기 유리하지만 이번회차는 모터 때문에 좀더 코스를 따지게 될 것 같다.
김동민
금주 배정받은 59번모터는 올시즌 배정받았던것 중에 가장 좋지 않은 것 같다. 피트 아웃은 뺏기지 않고 지킬 수 있을 정도였고, 직선은 스타트 비슷할 경우 뒤지고 들어간다는 느낌이 많았다. 하지만 스타트는 비교적 마음먹은대 끊었고, 피트 아웃도 정비여하에 따라 소폭 향상될 가능성은 있는 것 같아 주어진 여건속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경주에 임할 생각이다.
정철태
금주 배정받은 27번모터는 주위의 평가와 달리 직선력과 피트아웃이 상당히 좋지 않았다. 훈련을 마치고 펠러 수정을 통해 직선력은 어느정도 잡은 느낌이지만 피트 아웃의 개선 여부는 아침훈련을 거쳐봐야할 것 같다. 스타트는 최근 계속해서 출전해서 그런지 나름대로 괜찮았으며, 인코스는 과거에 비해 자신감이 생겼지만 찌르기를 많이 허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권명호
금주 배정받은 43번모터는 최악이었던 지난번 50번모터 보다는 낫지만 직선에서 뻗는 맛이 없어 중급~중하급 사이인 것 같다. 기존에 주력으로 사용하던 펠러와 새로 지급받은 신형펠러중 어떤 것을 사용할지는 아침훈련(신형펠러 수정후 장착할 예정) 성과에 따라 결정할 생각이다. 대체로 모터에 상관없이 안쪽 코스가 경주하기 유리하지만 이번회차는 모터 때문에 좀더 코스를 따지게 될 것 같다.
서화모
금주 탑재한 38번 모터는 직선가속력과 선회력 및 피트출발까지 평범한 모터이며 지난 출전에서 탑승했던 12번 모터보다는 성능 면에서 좀 더 괜찮다. 최근 훈련과 실전에서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은 선수들과의 상대적인 면과 스타트 집중력에 차이 때문인 것 같다. 그로 인해 올 시즌 승률이 낮아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실전 스타트와 경주운영에 좀 더 집중력을 높일 생각인 만큼 최선을 다해 경주에 임하겠다.
송종해
금주 탑재한 36번 모터는 기대한 것보다 직선가속력과 선회력 및 피트출발까지 중하급의 기력을 보이고 있고 스타트도 맞추기가 상당히 힘들다. 또한 플라잉 이후 첫 출전하고 있어 부담은 있고 득점이 모자란 상황이지만 평상심을 가지고 본인의 스타일의 경주를 찾기 위해 노력하며 매 경주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이택근
금주 배정 받은 35번 모터는 성적에 비해 중급성능으로 느껴진다. 또한 구형 프로펠러보다는 신형 프로펠로와 좀 더 좋은 궁합을 보이고 있어 약간의 수정을 하여 경주 당일 오전에서 다시 한번 맞춰보고 최종 결정을 할 생각이다. 금주 플라잉 제재 이후 첫 출전하고 있지만 보령에서 스타트 훈련을 많이 했고 심적 부담감도 크지 않기 때문에 부담감을 덜고 매 경주 열심히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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