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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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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09.06.30
조회
2217
   

박민수

지정연습 시 스타트 기복을 보였던 주 요인은 백래쉬였던 것 같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백래쉬 간극을 조정했고 틸트각도 회전력쪽에 비중을 두고 수정할 계획이다. 금주 배정받은 모터기력은 직진력과 회전력 모두 중급 정도라 평가되며 높은 사고점으로 부담감은 있지만 크게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허명옥

배정받은 13호기 모터는 직진력이 양호한 모터이고 피트에서도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어 경주하기 무리 없는 호성능 모터라 평가된다. 출산 이후 이렇다 할 훈련을 하지 못해 많은 공백기가 있었고 그로인해 실전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실정이다. 정말 오랜만에 실전 경주에 투입되는 만큼 사고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진석현

배정받은 65호기 모터는 직진력이 다소 부족한 모터지만 피트이탈과 순발력이 좋아 회전하기에 편한 모터이다. 금일 지정연습에서는 스타트 포인트를 잡는데 비중을 두었는데 플라잉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어서인지 자신있는 스타트를 하지 못하고 있다. 주어진 조건은 불리하지만 최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구현구

배정받은 26호기 모터는 직진력은 양호하지만 비트가 불안한 모터이다. 또한 스타트 시 플라잉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고 있어 휘감기 보다는 찌르기를 염두에 두고 있다. 보령 훈련시 공간활용과 시야확보에 중점을 둔 만큼 회전력으로 승부타임을 잡겠다. 플라잉으로 인해 높은 사고점과 낮은 득점을 기록중이라 매 경주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실정이다.



김동경

금회차 배정받은 모터는 직진력이 양호한 중급 정도의 모터다. 전회차 배정받은 모터보다는 선회와 직선 모두 양호한 느낌이 들며 피트도 양호한 편이다. 혼성경주 이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주요인으로는 사고에 대한 부담감과 스타트에 대한 자신감 결여가 크게 작용한 듯 싶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에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실전에 임하겠다.



이승일

배정받은 81호기 모터는 대체로 밋밋한 느낌이 드는 평범한 모터이다. 특히 피트이탈이 부족한모터로 그 어느때보다 스타트에 대한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모터이다. 선호코스가 있다면 아웃보다는 인코스가 편하게 느껴지며 금회차에는 센터코스라면 불안한 피트로 인해 자리를 지키기 힘들듯 싶다. 경주당일까지 다방면의 정비를 통해 단점 보완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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