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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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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09.07.15
조회
2065
   



김경민

금회차 배정받은 45번 모터는 명성그대로 우수한 기력을 나타내고 있다. 직선도 양호하지만 무엇보다 선회시 힘이 마음에 든다. 1차 연습에서는 스타트가 다소 흔들렸지만 2차에서는 나름대로 만족할만한 스타트 타임을 기록했다. 현재 착순점과 득점이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지만 여러 가지 조건이 받쳐주고 있는 만큼 승부의 끈을 놓지 않겠다.


우진수

최근 연대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기분은 좋지만 지난 회차에서 고객분들 성원에 부흥하지 못해 죄송스런 마음도 가지고 있다. 현재 장착한 9번 모터는 압도적인 기력은 아니나 승부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는 중급 모터로 판단된다. 하지만 지정연습에서는 스타트시 공회전이 걸려 본인이 원하는 파워 스타트가 나오지 않아 고민스럽다. 따라서 공회전을 해결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수요 오전연습에서 다시한번 스타트를 조율할 생각이다.


김창규

공백기 동안 작년에 부상을 입었던 무릎 재활훈련에 매진을 했고 틈나는 대로 보령에서 훈련을 해왔었다. 지정훈련 1차에서는 원인모를 기력 저하로 힘을 쓰지 못했지만 정비 후 2차에서는 직선력을 회복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선회시 힘은 부족해 보인다. 내일 경주에서는 무리수를 두기 보다는 전개 위주로 게임을 풀어갈 생각이다.


정민수

모터의 기력은 괜찮은 편이며 선회가 약간 미흡한것같은데 수요일 오전 지정훈련을 통해 틸트각을 재조정하여, 대상경주에 출전하는 만큼 최대한 기력을 끌어올릴 생각이다. 오늘 훈련은 피트아웃시 순발력 테스트에 중점을 뒀으며 컨디션은 양호한편이다.


한  진

날씨 때문에 모터와의 궁합이 잘 맞지않아, 적응이 힘들었다. 선회시 힘이 부족해 보이나 직선 가속력은 괜찮은 것 같다. 수요 오전 지정훈련을 통해 펠러 수정을 한뒤 다시한번 선회력을 끌어올리는데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며 컨디션은 비 때문에 다운된 느낌이지만 상반기 마지막 회차이니 만큼 최선을 다할생각이다.


신동렬

또다시 33번 모터를 배정받아 개인적으로는 반갑다. 하지만 명성에 비해서 기력이 중급정도로 평가되나, 지난회차 보다는활용에 어려움이 없어 편안한 느낌이다. 화요지정훈련시 인코스는 2번다 어저스트를 했지만 치고나가는데 편했고, 아웃코스에서 어려움 격었으나 수면의 너울 때문이었다. 컨디션은 괜찮은 편이며 내일 날씨가 오늘같은 악천후가 아니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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