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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차 선수인터뷰
- 작성자
- 박성혁
- 작성일
- 2009.09.09
- 조회
- 2583
김도환
배정받은 21호기 모터는 펠러와의 궁합이 맞지 않아 중하급으로 판단이 되며 그래서인지 피트 또한 약하게 느겨진다. 금일 스타트 상태는 양호한 느낌이며 특별한 정비계획은 없지만 지급받은 신형펠러 조금 만져볼 계획이다. 최근 기복있는 스타트로 인해 팬들에게 실망감을 주었는데 금 회차는 이를 만회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김재윤
배정받은 24호기 모터는 중상급으로 판단되며 직선 가속력도 양호한 느낌을 받았다. 훈련에서의 스타트감은 양호한 편이지만 실전에서는 중압감으로 인해 자신있는 스타트를 펼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금주는 피트이탈도 양호하며 컨디션도 좋기 때문에 선호코스인 인센터 코스만 주어진다면 최선의 경주를 펼치겠다.
권현기
배정받은 78호기 모터는 중급정도로 판단되는 모터다. 제재기간 동안 보령훈련장에서 선회 및 전개훈련에 집중했는데 본장과의 실전은 차이가 있어 아직까지는 정확한 스타트 감을 잡지 못해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특별히 모터를 수리할 계획은 없으며 피트는 양호한 편이라 매경주 집중력을 발휘하겠다.
이종우
배정받은 77호기 모터는 명성에 비해 그렇게 우수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오전 지정훈련에서는 구형펠러를 사용했는데 밋밋한 느낌이 들어 오후훈련은 신형펠러로 교체 후 연습에 임했다. 스타트 상태는 양호하지만 비트는 다소 처지는 느낌이며 최근 저조한 성적을 보였지만 금회차는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해 경주에 임할 생각이다.
이회종
배정받은 41호기 모터는 직진력과 회전력 모두 밋밋한 느낌의 모터다 특히 최고 정점에서의 시속이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 다각도의 정비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피트이탈도 생각만큼 나와주지 않아 틸트각도 0으로 수정할 생각이다. 최근 모터 배정운이 없어서인지 고전을 하고 있는데 조금만 더 믿고 지켜봐 주신다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이미나
배정받은 82호기 모터는 중급정도의 모터라 판단된다. 화요 지정연습 시 스타타 포인트를 잡는데 중점을 두었는데 생각처럼 따라와준것 같아 내심 만족하고 있다. 최근 신형펠러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인데 본인은 구형펠러가 더 맘에 들어서인지 내일 경주에서도 기존 펠러를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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