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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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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5.21
조회
2239

 

이택근

플라잉 복귀전이지만 5주전부터 본장에서 꾸준하게 연습을 해왔기 때문에 수면 적응은 마친 상태다.  아직까지는 스타트 부담이 발목을 잡고 있으며 장착한 23번 모터는 중급정도의 성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현재 에이스 펠러와의 궁합이 맞지 않아 최적의 조건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신감을 회복할 때 까지는 철저한 전술과 작전으로 1턴 마크를 공략할 계획이다.


김경민 

장착한 37번 모터는 성능이 돋보이지 않는 중급 정도로 평가할 수 있겠다. 출력이 일정치 않아 스타트시 어려움이 있지만 수요일 오전 훈련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정확한 승부 타이밍을 맞출 생각이다. 그동안 많은 연습량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전에서는 실망감을 안겼지만 신형 모터 교체 후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는 만큼 많은 질책과 응원으로 거듭나고 싶다.


주은석

직전 출전시 특별승급에 실패해 아쉽지만 크게 마음에 두고 있지 않다. 장착한 39번 모터는 가속력과 선회력이 양호해 만족하고 있으며 화요일 지정훈련을 통해서 스타트 기준점을 확립한 상태다. 찌르기와 휘감아찌르기가 완성되기 전까지는 휘감기를 고집하겠지만 한 템포 빠른 승부 타이밍으로 타 선수들의 견제망을 피해갈 계획이다.


박광혁

지정훈련시 전복으로 정비 후 시험 항주를 마쳤다. 장비 교체는 없었으며 장착한 58번 모터는 가속력이 양호해 활용에 어려움이 없다. 작년에 사용하던 모터에 비해 스타트 시 탄력이 늦게 붙는 단점이 있어 좀더 집중력을 발휘할 생각이다. 평소 안전한 경주를 선호하다 보니 과감성이 부족하다고 느껴 앞으로는 전술적인 변화도 염두에 두고 있다.


박상현

장착한 11번 모터는 전반적으로 무난한 중급으로 분석된다. 신형 모터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펠러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좀더 노력이 필요한 상태다. 지정훈련에서는 무리하게 주도권 경쟁을 벌이기보다는 스타트 연습에 초점을 맞췄으며 수요일 오전 연습시 다시 한번 승부 시점을 고를 생각이다.


우진수

평소 53kg 정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최근 복싱을 시작하면서 체중이 불었다. 컨디션은 문제가 없으며 근육량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배정받은 63번 모터는 가속력 보다는 선회력이 양호한 중급으로 1차 연습 후 집중적인 정비를 통해서 만족할 만큼의 기력으로 끌어올렸다. 최상의 조건은 아니지만 최선의 결과를 얻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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