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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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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09.09.22
조회
2508
정철태

배정 받은 3번 모터는 선회력은 양호하나, 직선 기력이 부족한 느낌이다. 피트가 늦은 감이 있어서  틸트각과 기어 간극을 조정을 통해 보완해보겠다. 최근 스타트 감이 떨어지면서 경주에 기복을 보이고 있는데,  시즌 초에 손가락 부상과, 어깨부상으로 인해서 무리한 연습을 하지 못하고 있다. 스타트 타임이나, 컨디션 조절을 중점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안지민

최근 다른 선수들의 스타트가 빨라 지면서 약간 위축된 느낌이다. 하지만 항상 자신감 있는 경주를 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배정 받은 82번 모터는 직선 기력은 중급정도나, 선회시 치고 나가는 힘이 양호하다. 이번 주 스타트 감도 양호하고, 피트도 뺏기지 않을 정도인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무리한 휘감기 보다는 찌르기나, 휘감아 찌르기가 운영하기에 편하다.


김민천

68번 모터는 전반적인 기력은 중급 정도인데, 본인과는 궁합도가 떨어진다. 직선 기력은 양호하나, 선회시 흐르는 느낌을 받았다. 선회형 펠러로 장착할 계획이며, 피트는 양호하다. 플라잉 이후 스타트에 기복을 보이고 있지만 안정적인 스타트 감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항상 자신감을 갖고 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권명호

작년시즌 스타트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면서 올 시즌 한템포 스타트를 빨리 가져 간 것이 생애 첫 플라잉이라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 수면 적응에는 문제가 없지만 스타트에 대한 걱정은 지울 수가 없다. 현재 장착한 39번은 직선과 선회 모두 만족할 만한 기력을 나타내고 있어 조건은 괜찮지만 제재 후 첫 출전이라는 부담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어 이를 극복하는 게 급선무라 생각한다.


최영재

올 시즌 한참 기세가 좋을 때 플라잉을 해서 아쉬움이 컸다. 쉬는 동안 보령에서 선회 연습과 이미지 트레이닝에 중점을 두며 훈련을 해왔다. 그동안 비트출발에 소극적이었으나 앞으로는 적극적인 코스 이탈로 유리한 위치에서 경주에 임할 생각이다. 현재 배정받은 54번 모터는 직선과 선회 모두 중급으로 활용 하는 데 크게 문제가 되진 않는다. 다만 스타트 라인 통과할 때 뻗어주는 힘이 약한 것으로 판단되어 기어간극과 펠러 수정을 통해 보완할 생각이다.


장영태

현재 3연대를 이어가고 있지만 경주내용은 만족스럽지 않아 팬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다. 항상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오히려 경주를 망치는 경우가 많아 실전에서는 최대한 평상심을 찾는데 노력해야겠다. 기록상 31번 모터가 최근 하향기미를 보이고 있는데 본인이 탑승해본 결과 기대한 것 보다는 나은 기력을 나타내고 있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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