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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차 선수인터뷰
- 작성자
- 박성혁
- 작성일
- 2009.10.13
- 조회
- 2678
유근영
배정받은 64호기 모터는 직선과 선회력이 양호한 중상급의 모터다. 부상으로 인해 3개월 정도 쉬면서 훈련량이 부족해서인지 1턴에서의 자세가 아직까지는 완벽하지 못하지만 스타트 감각만은 양호하게 느껴진다. 얼마남지 않는 하반기 좋은 성적을 거둬 유종의 밀을 거두겠다.
김동민
배정받은 62호기 모터는 순발력, 비트, 직선력 모두 양호하게 느껴지는 중급의 모터다. 사고이후 심리적 부담감이 작용하면서 장기 슬럼프에 빠졌었는데 직전회차부터 서서히 제컨디션이 돌아온 느낌이다. 남은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우진수
배정받은 25호기는 순발력과 비트력이 처지며 그로인해 스타트 감각까지 무뎌지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들어 악성모터를 배정받아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해 개인적으로도 안타깝다. 모터정비 계획은 없으며 컨디션은 양호한 만큼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경주에 임할 생각이다.
서화모
배정받은 50호기 모터는 직선과 순발력이 양호하게 느껴지는 중급정도의 모터다. 지정훈련에서의 스타트 상태는 양호하지만 실전에서는 연습만큼의 스타트가 나와주지 않아 고심이 되고 있다. 모터와, 펠러수정 계획은 없으며 경주 흐름에 맞는 전법으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사재준
배정받은 73호기 모터는 지난번에 받았던 모터 보다는 양호하게 느껴지는 모터다. 에이스 펠러가 망가져 고전을 했지만 전 회차 부터는 경주의 흐름이 보이기 시작했다. 금주 스타트 상태가 양호한 만큼 스타트에 주안점을 두고 경주를 할 계획이며 선호코스는 인센터가 편하게 느껴진다.
황이태
배정받은 05호기 모터는 직선력, 비트 , 선회력 모두 경주를 펼치는데 양호하게 느껴지는 중상급 모터다. 지정훈련에서의 스타트 상태는 양호하나 실전에서는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자신감 있는 스타트를 하지 못해 고전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회차는 모터기력이 좋은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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