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 프린트하기
  • 확대하기 축소하기

37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09.11.10
조회
2360
   

-박영수-

금주 배정받은 모터는 내심 기대를 많이 하였지만 직선 기력이 생각만큼은 나와주지 않았다. 하지만 선회력은 좋은 편이라 다행으로 생각한다. 플라잉 이후 보령에서 많은 훈련을 하였지만 스타트감은 아직 불안하다. 무리한 스타트 승부보다는 전술로 풀어갈 생각이며 수요 오전훈련 결과에 따라 펠러를 수정할 계획이다.


-이주영-

오랜만의 출전이라 실전 감각이 떨어지고 스타트 감각이나 프로펠러 등등 개선해야 할 점들이 많다. 현재 체력도 많이 떨어진 상태라 보완이 시급하며 배정받은 40번 모터가 좋다고 알고 있으나 개인적인 문제 탓인지 스타트 이후 종속이 미흡한 것 같다. 부족한게 많은 상태인 만큼 금주는 적응 위주로 경주에 임할 생각이다.


-주은석-

지난회차 성적이 좋았던 이유는 모터 성능이 생각보다 받쳐주었고 스타트가 잘 나와 준 것이 크게 작용한것 같다. 금주 배정받은 모터는 중하급으로서 피트아웃에 약하며 공회전이 많아 스타트시 어려운 점이 있다. 찌르기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실전에서 찌르기에 중점을 둘 생각이며 수요 오전훈련 후에 부족한 부분을 정비할 계획이다.


-박정아-

금주 배정받은 62번 모터는 바로 옆에서 훈련한 56번 보다는 나은 것 같았지만 직선, 선회 모두 중간 정도인 크게 나쁘지 않은 모터라고 평가하고 싶다. 여왕전이라는 타이틀에 욕심 없다면 거짓이겠지만 과거에 욕심내다 플라잉했던 기억이 있어 우승에 대한 집착 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 올 것 이라는 편안한 마음으로 임할 생각이다. 화요훈련은 바람 읽기가 다소 힘들었다.


-한종석-

금주 배정받은 36번 모터는 직선과 순발력 모두 양호했으나 어저스트가 살짝 뜻대로 안되는 경향이 있었다. 한번에 잡고 가는 원스타트 훈련을 실시했으며, 2~3코스가 경주하기는 편하지만 인코스도 스타트만 맞춰가면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특별한 모터 정비 계획은 없으며, 신인왕전 출전인만큼 긴장은 하겠지만 지나친 욕심은 자제할 생각이다.


-박석문-

금주 배정받은 35번 모터는 지난 35회차때 장영태선수가 좋은 성적 냈을 때의 모습은 아닌 것 같다. 함께 훈련한 선수들과 비교했을때 앞서기 보다는 쳐지지 않는 정도였다. 플라잉으로 오랜만에 출전해 스타트에 대한 부담이 없을 수 없겠지만 선회에 대한 불안감은 별로 없었던만큼 훈련에서 기록한 스타트 감은 유지하면서 기회를 노리는 전술 운영을 생각하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