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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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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09.11.24
조회
2361
   

정민수

지난 35회차에 무릎부상을 입어 오랜만에 미사리 수면에 돌아왔다. 공백기 동안 보령에서 훈련을 했으나 수면차로 인해 스타트 타이밍을 전혀 잡지 못하고 있다. 금주 장착한 76번 모터는 활용에 어려움이 없지만 피트아웃에 약점을 나타내고 있어 보완해 나가야할 부분으로 분석된다. 수요일 및 목요일 오전에 스타트를 3번 연습하는 만큼 정확한 승부 시점을 잡는데 초점을 맞추겠다.


길현태

금주 장착한 54번 모터는 스타트시 활주와 선회 후 직선 탄력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종속이 많이 부족한 탓인지 확정검사 기록도 하위권에 속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로 단점을 보완했지만 별다른 성능 변화가 없어 걱정이다. 수요일 오전 훈련을 비롯해 실전에 임하기 전까지 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정비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


박상민

최근 모터 배정 운이 좋지 않아 애를 먹었는데 금주 장착한 37번 모터 또한 선회력에 비해 가속력이 2% 부족하다. 틸트각 조정을 통해서 단점을 보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현재 스타트 감각은 문제가 없는 만큼 장점을 살려 착순권을 공략하겠다. 오랜만에 대상경주 결승전에 올라온 만큼 어느 때 보다 집중력을 발휘할 생각이다.


김종민

플라잉 복귀 후 중급 이상의 모터를 손에 넣어 본 적이 거의 없는데 금주 장착한 82번 모터 역시 평범한 성능으로 분석된다. 스타트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일 수 없지만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시속을 최대한 끌어 올리고 있다. 대상경주 결승전에 출전하고 있지만 현재는 우승 욕심을 내기 보다는 경주를 완벽하게 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안지민

지난 30회차 출발위반 후 금주가 첫 출전이다. 공백기 동안 보령 훈련원에서 열심히 훈련을 하고 복귀 했는데 장착한 11번 모터의 성능이 받쳐주지 못하고 있어 상당히 아쉽다. 특히 직선 탄력이 나와 주지 않고 있어 집중적으로 단점을 보완할 생각이며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무리수를 두기 보다는 경기력 회복이 급선무로 판단된다.


한삼희

금주가 플라잉 복귀전이다. 장착한 9번 모터는 직선은 중하급인 반면 선회력은 중급정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보령에서만 훈련을 하다보니 본장에서는 수면차로 인해 스타트 타이밍을 맞추기 힘들고 기준점을 찾기가 어렵다. 또한 승정 자세에 변화를 주다 벨런스가 완전히 무너져 아직까지 완벽한 몸 상태가 아닌 만큼 경기력을 회복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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