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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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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10.03.09
조회
2991

  * 본 인터뷰 내용은 경정장내에서 판매하는 예상지업체 소속 기자들이 취재하여 작성한 내용입니다.

정민수
44번 모터 성능은 괜찮다. 선회, 직선 모두 만족할만한 기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스타트가 흔들리고 있어 이를 잡는 게 급선무이다. 따라서 내일 오전 연습에서는 스타트 감을 회복하는데 주안점을 둘 생각이다. 모터 기력이 받쳐주고 있는 만큼 수요 경주에서는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민영건
지난 회차에서는 모터 기력변화가 심해 성적에 기복을 보였던 것 같다. 이번 회차 탑승한 31번 모터는 지난번에 받았던 17번보다 양호한 성능을 보이고 있고, 특히 일정한 기력을 나타내고 있어 마음에 든다. 작년 시즌은 무리한 스타트 승부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했던 만큼 올 시즌은 사고 없이 경주를 마치는 게 목표다.

한진
1회차는 경주가 뜻대로 풀리지 않아 고전을 했다. 타 선수들에 비해 신형 장비 적응이 늦어지고 있어 본인이 원하는 대로 전술구사가 안 되고 있다. 따라서 지정훈련에서는 모터, 보트와 호흡 맞추는데 주력을 하고 있다. 이번에 배정받은 36번 모터는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중급모터로 판단되며 펠러는 선회형으로 맞출 생각이다.

이용세
금주 장착한 43번 모터는 직선이나, 선회 모두 양호한 중급 정도라고 판단된다. 2차에서는 펠러를 교체했는데 1차보다 약간 처지는 상태였다. 신형 모터 적응에는 문제가 없고, 올해는 자신감 있는 경주를 펼칠 생각이며, 그렇다고 무리한 승부는 자제할 생각이다. 스타트 감은 양호하고 컨디션도 이상이 없는 만큼 지난 회차보다는 좀 더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권일혁
37번 모터는 직선 및 선회가 모두 양호하다. 동계 훈련당시나, 예행연습에서 제대로 훈련하지 못하면서 신형 모터에 대해서 적응력이 부족한 상태다. 아직 스타트 감을 제대로 찾지 못했는데, 이번 출전한 선수들이 모두 강자들이라 위축이 된다. 항상 플라잉에 대한 압박감이 있고, 단순한 휘감기에서 찌르기나, 휘,찌르기 등 전술을 더 연마해야겠다.

정인교
46번 모터는 직선이나 선회력 모두 양호하다. 선회시 밀리는 경향과, 반응 속도가 예민해서 스타트 맞추기기 여간 까다롭지가 않다. 1턴에서 실수를 줄여야 하겠고, 최근 분위기가 어수선해서 집중력은 떨어지지만, 컨디션은 양호하고, 스타트 감도 양호한 만큼 과감한 승부를 펼쳐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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