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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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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10.03.23
조회
2380
 

사재준
금회차 배정받은 18번 모터는 전반적인 성능이 중급 정도로 순발력 보다는 가속력이 좋은 편이다. 작년 한해 목 부상과 더불어 에이스 펠라까지 망가져 고생했으나 현재는 새로 지급 받은 펠라를 신형 모터와 어느 정도 맞춰 놓은 상태다. 평소 지정 연습때도 실전같은 마음자세로 스타트 타이밍을 잡고 있으며 시즌 첫 출전인 만큼 입상권 진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심상철
금회차 배정받은 7번 모터는 직진력은 중급정도이나 선회시 치고 나가는 힘이 부족하다. 그로인해 지정 훈련에서도 스타트 타임을 잡아내지 못했다. 현재 에이스 펠라와 신형 모터와 궁합이 맞지 않아 내심 걱정이며 계속해서 이를 보완하고 있다. 남은 시간동안 정비력에 총력을 기울이겠지만 수요일 오전 훈련까지 연습을 해봐야 정확한 승부 타이밍을 잡을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승일
금주 배정받은 90번 모터는 중. 하급으로, 특히 직선력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하지만 모터 정비(기어케이스)를  통해서 이를 극복해 나갈 생각이며, 적극적인 스타트 승부로 가져갈 생각이다. 경주 당일 아침 훈련통해서 스타트 타임 더 올리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서화모
금주 배정받은 1번 모터는 중급 정도이다. 미사리 적응력이 필요한 만큼 외곽에서 무리한 스타트 승부 보다는 찌르기 승부나, 경주감각을 끌어 올리는데 주력하겠다. 아웃코스보다는 인코스에서 스타트 하기가 편하며 욕심없이 실전에 임하겠다.

 

권명호
이번 모터는 피트아웃이 잘 안되고 직선에서 쳐지는 경향이 있어 모터기력은 중하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교체된 보트는 앞부분이 들리는 경향이 있어 스타트와 휘감기 승부가 특히 조심스러운 것 같다. 일단 시즌 초라 경기에 많이 참가하는데 의미를 두고 안정성위주로 적응기간을 갖는 중이다. 훈련시 특히 아웃코스에 플라잉을 범하는 경우가 많아 실전에서 아웃코스에 위치한다면 찌르기를 먼저 생각해 보겠다.

 

정인교
모터는 선회에서 밀리는 경향이 있어 기대치에 못 미친다. 이번에 교체된 모터와 보트가 스타트를 빨리 끊어도 1턴 마크에서 만나는 경우가 많아 체중이 적게 나가는 나로서는 항적에 밀려나면서 고전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스타트에는 자신이 있는 만큼 금주는 최선을 다해서 자신감을 회복하겠다. 개인적으로 안쪽코스가 경기를 풀어가기에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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