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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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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10.04.14
조회
2116
   

이승일

작년 후반기에 에이스 펠라가 손상되면서 전반적으로 페이스가 떨어진 상태다. 따라서 올 시즌 새로 지급받은 펠라를 시험 가동 중에 있으며 이로 인해 최근 성적에 기복을 보인 것 같다. 배정받은 86번 모터는 직진력은 크게 떨어지지 않으나 순발력이 부족해 비트 아웃에 약점을 보이고 있다. 수요오전훈련까지 정비력을 총동원해 단점을 보완할 생각이다.


박상현

47번 모터는 선회력보다는 직선 가속력이 마음에 드는 모터이다. 같이 연습했던 18과 85번보다 직선은 더 나가는 느낌이었다. 최근 성적이 부진한 이유는 모터 배정 운이 따라주지 않은 점도 있지만 본인의 모터 정비력 부재가 더 큰 원인으로 들 수 있겠다. 게다가 스타트에 대한 정시 정점이 흔들려 새로 스타트 정립을 세워야 할 실정이다. 따라서 지정훈련에서는 스타트 감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연습에 임하고 있다.


배혜민

연속해서 하급 모터를 배정받으면서 입상에 번번히 실패하고 있다. 92번 모터는 전반적으로 중급정도의 기력을 나타내고 있지만 올 시즌 배정받은 모터 중에 제일 나은 기력을 보이고  있다. 스타트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고 있어 수요 오전 훈련에서는 스타트 감 회복에 주력할 생각이다.


권일혁

지난 회차에 이어 또 다시 60번 모터를 재배정 받았다. 하지만 지난번보다는 직선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으며 탄력이 늦게 붙어 종속이 제대로 나와 주지 않고 있다. 탄력이 늦게 붙다 보니 원하는 스타트를 끊을 수 없었다.  수요지정연습에서 스타트 타임을 올려보고 실전에 임할 생각이다.


박광혁

올 시즌 스타트에 대한 자신감은 충만하지만 선회 타이밍이 늦어 1턴 경쟁에서 번번히 밀리고 말았다. 선회력 보강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아 본인 스스로도 답답한 심정이다. 하지만 이번에 받은 12번 모터는 직선과 선회 모두 양호한 중상급 모터로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경민

오랜만에 미사리 수면을 만나 감회가 새롭다. 지난 공백기 동안 승정자세 및 전반적인 전술 훈련에 힘을 쏟았으며 특히, 아웃코스 운영능력 보강에 매진을 했다. 지정연습 마지막 연습에서 피트로 복귀한 까닭은 전개 연습시 충돌로 인해 보트에 손상이 있었기 때문이다. 배정받은 38번 모터는 직선력 및 순발력 모두 마음에 들지만 9개월만에 첫 출전이다 보니 무리한 승부보다는 실전 감각 회복에 주력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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