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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차 선수인터뷰
- 작성자
- 박성혁
- 작성일
- 2010.05.26
- 조회
- 2152
정민수
금주 배정받은 45번 모터는 함께 훈련한 선수들과 비교할때 선회는 비슷하지만 직선력은 차이가 있었는데,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면 중급 정도이다(엔진소리 괜찮음). 스타트는 훈련과 실전을 거듭하면서 서서히 맞추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훈련 보다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민
금주 배정받은 6번 모터는 선회할때, 항적을 통과할때 어느정도 힘이 전달되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지만 피트아웃 원활치 않았고 특히 직선력은 아쉬움이 컸다. 아웃코스 찌르기 좋았던 것에 위안을 삼고 있다. 최근 슬럼프는 스타트 감을 잃었기 때문인데, 다행히 조금씩 좋아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승일
현재 배정받은 52번 모터는 화요훈련에서 배정받았던 모터(69번)와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정비를 잘하면 어떻지 모르겠지만 일단 가장 시급한 피트아웃을 개선하기 위해 기어간극과 리드밸브등을 정비했다. 스타트는 몇회차전부터 좋아진 상태이다.
강지환
현재 배정받은 37번 모터의 상태는 선회가 약하지만 직선력은 괜찮은 것 같다. 올시즌 새로바뀐 신형 보트가 선회시 자세잡기 편한 느낌이며 프로펠러도 주로 선회용으로 세팅하고 있다. 수요 훈련에서의 스타트감이 좋지 못했지만 목요 오전 훈련에서 다시한번 조율해 봐야할 것 같다.
김대선
장착한 94번 모터는 생각했던 것 보다 직선 종속이 떨어지지만 선회는 양호한 편이다. 비트 아웃이 약간 부족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 같고 연습 1회 실시로 제대로 된 훈련이 못된 만큼 목요 오전 훈련에서는 펠러 수정을 모색해 볼 생각이다. 스타트 감이 서서히 좋아지고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정용진
금일 배정받은 모터(13번)는 상당히 실망스럽다. 직선 기력에 상당한 문제가 있고 RPM도 불안해 비트 아웃에 불리 할 것 같다. 최근 모터 배정운이 좋지 않아 분위기도 가라앉아 있고 금주는 시간적으로도 촉박하지만 해볼 수 있는 범위내에서 정비력을 총동원 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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