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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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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10.06.22
조회
2196
   

우진수

최근 어떤 모터를 받아도 경기가 제대로 풀리지 않아 본인 스스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금주 배정받은 94번 모터도 역시 스타트 잡기도 까다롭고 가속력도 부족한 느낌이 든다. 당일 오전 훈련을 통해 다시한번 맞춰볼 생각이며 비교적 센터코스가 편하게 느껴진다. 최근 성적도 성적이지만 경기에 자신감을 찾는 것이 최우선 인것 같다. 프로 선수인 만큼 조건을 탓하기 보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몫을 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구현구

금주 배정받은 95번 모터는 순발력은 무난하지만 회전시 힘이 부족하게 느껴진다. 최근 스타트 기복으로 고전하고 있는데 안정된 경주를 펼치다 보니 자신감도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 지정 훈련을 실전 감각처럼 초점을 두고 있으며 빠른 시일내에 스타트 감각을 찾는것이 급선무인 것 같다. 올해는 사고없이 모든 경주를 소화해 내는것이 목표이며 매 경주 차근 차근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심상철

플라잉 이후 오랜만에 수면을 복귀했다. 지정 훈련을 통해 스타트에 대한 부담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했고 3번 모터는 에이스 펠라가 아닌 새로 정비한 펠라와 장착한후 훈련에 임했는데 의외의 성능을 나타냈다. 일단 스타트에 대한 심리적인 압박감을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고 당일 오전 훈련을 통해 다시 한번 초점을 맞춰 본후 경기에 임할 생각이다. 올해는 사고없이 전 경기를 소화해낼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이흥우

금주 배정받은 69번 모터는 올해 만난 모터 중 단연 으뜸이다. 최근에 1턴 공략에 적극적인 자세로 경기에 임하니 성적도 조금씩 향상되고 있어 어느 정도 자심감을 회복한 상태이다. 코스는 인코스를 가장 선호하지만 4코스 안쪽으로 배정받는다면 충분히 입상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 문제는 스타트인데, 스타트감각이 나쁘지 않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기철

금주 배정받은 85번 모터는 생각했던 것 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느낌이라 정비에 총력을 기우릴 생각이다. 아직 정비력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보겠다. 시즌 초반에는 신인이라 경기운영이 미숙해 내 전법을 펼칠 공간확보에 실패하곤 했지만 앞으로는 내 공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지난 회차에서 인코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만큼 현재 인코스에서 경기를 전개하기가 더 좋다고 느끼고 있으며 지난번 연속입상이 우연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금주 역시 최선을 다해 입상에 도전하겠다.


주은석

금주 배정받은 31번 모터는 기력이 괜찮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찌르기에 약점이 있어 지정훈련에서 찌르기 위주로 연습을 했다. 휘감기는 뻗지 않는 느낌을 받았지만 활용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펠러는 직선으로 맞춰진 상태이고 현재 정비계획은 없다. 요즘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잠을 잘 못자 컨디션이 좋은 편이 아니지만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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