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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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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10.07.27
조회
2315
   

민영건(4기)

금주 배정받은 66번 모터는 직선, 선회 모두 만족하며 중급 모터로 판단된다. 최근 스타트 기복으로 자신의 스타트일대로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금주는 모터와 궁합이 좋은 만큼 적극적인 승부를 펼쳐나갈 생각이다. 또한 최근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차근 차근 단계를 밝아서 경주 감각을 끌어 올릴 생각이다. 항상 자만하지 않고 주어진 경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일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

 

이동준(8기)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일수 있던 것은 기본기를 다시한번 잡기 위해 보령에서 훈련을 꾸준히 해왔던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수 있었던 것 같다. 배정받은 95번 모터는 기어기 슬로 상태가 불안정 해서 내심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청소를 하고 나니 타임이 잘 나와 주었다. 수요 오전 훈련을 통해 다시한번 맞춰볼 생각이며 아직까지는 아웃코스 부담감은 있고 인, 센터코스에서 경기 풀어나가기가 쉽다. 신인인 만큼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박정아(3기)

한달여만에 미사리 수면에 복귀했다. 보령에서 훈련 보다는 마인드 컨트롤 쪽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 금회차 배정받은 33번 모터는 직선, 선회 모두 양호한 중급 모터로 판단 된다. 다만 소음으로 인해 소음기 카바와 배기관쪽에 카바를 장착해서 그런지 RPM 출력이 많이 줄어든 느낌이다. 수요 오전 훈련을 통해 다시한번 맞춰볼 생각이다. 최근 고정 진입으로 인해 피트 싸움은 없어졌지만 항상 주어진 여건하에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광성(2기)

31번 모터를 연속으로 배정받고 있다. 지난번 탑승했을 때 선회력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를 활용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크다. 직선과 순발력도 양호한편이다. 계속 부진하다보니 안정적으로 타려고 했던 것이 오히려 더 페이스를 떨어트린 결과를 가져왔던 것 같다. 슬럼프가 길어지며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지만 금회차는 마음가짐을 다잡고 입소한 만큼 성적과 관계없이 내 자신이 마음에 드는 플레이를 해볼 생각이다.

 

황이태(7기)

전반기 훈련부족으로 자신감이 떨어졌던 게 부진했던 원인이었던 것 같다. 계속 주선보류에 신경쓰다보니 그 압박감에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오히려 현재 등급조정이 끝나서 홀가분하다. 지난회차부터 결과를 받아들이고 편하게 경기에 임하니 경기를 전개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이번에 배정받은 85번 모터는 지난주보다 전체적인 출력이 더 좋은 것 같아 이정도 모터라면 코스에 구애받지 않고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진석현(2기)

지정훈련시 금주 배정받은 29번 모터를 잘 활용하지 못한 것 같아 마음에 걸린다. 첫 번째 훈련 때 펠러를 직선으로 맞췄는데 스타트 RPM이 나오지 않아고, 두 번째는 스타트는 괜찮았는데 직선과 선회력에서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라 내일 아침에 평소 사용하던 펠러로 교체후 최종확인을 해볼 생각이다. 29번 모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스타트가 관건이겠고, 남은 시간동안 잘 정비하여 스타트기준점을 맞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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