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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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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10.08.17
조회
2631
   

박재경

최근 기대에 못 미치는 모터를 계속해서 배정받았는데 금주는 어느 때보다 조건이 열악하다. 직선에서 가속이 붙지 않으며 선회시 파워도 턱없이 부족해 어디서부터 손을 봐야할지 난감하다.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 정확한 스타트 포인트를 잡아 초반 경쟁에서 밀리지 않도록 집중력을 발휘할 생각이다.


안지민

금주 장착한 12번 모터는 직선 가속력과 선회시 파워 모두 무난한 편이다. 최근 고정 진입으로 인해 외각 코스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본인은 피트아웃시 코스 싸움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 오히려 편하게 느껴진다. 스타트 감각이 괜찮은 만큼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전술을 구사하겠다.


김정민

금일 지정훈련시 1차는 직선형, 2차는 선회형 펠러를 장착하면서 성능 변화를 줬다. 그중 직선형 펠러와 전체적인 궁합이 잘 맞는 것으로 보여 실전에서 적용해볼 계획이며 올 시즌 아직까지 우승이 없어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크다. 빠른 시일 내에 선두를 꿰차 팬들에게 세러머니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재학

체력적인 부담이 있어서 인지 유독 여름에는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다. 최근 폭염으로 인해 매우 덥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더욱 정신을 바짝 차리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애를 쓰고 있다. 금주는 41번 모터를 장착했는데 1차에서는 첫 번째 연습에서는 활주가 살짝 늦었지만 타이밍을 살짝 빨리 가져가니 스타트 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정주현

플라잉 이후 스타트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전반기 등급 조정도 끝나고 내년부터는 주선보류가 적용되는 만큼 현재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아직까지 시속은 들쭉날쭉하지만 편차를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금주 배정받은 29번 모터도 양호한 성능을 보이는 만큼 페이스를 놓치지 않도록 집중하겠다.


김대선

직전 회차 탑승했던 76번 모터를 재 배정받았다. 당시에는 완벽한 셋팅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지만 금주는 보트와 균형이 맞지 않고 있어 정비에 매진하고 있다. 오랜만에 연승을 거둬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이며 스타트 감각도 양호한 만큼 기세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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