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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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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10.09.01
조회
2375
   

구현구

33번 모터를 다시한번 배정받았다. 예전보다 기력이 더욱 향상된 느낌을 받았고 경주하는데는 큰 지장이 없을 듯 하다. 다만, 같이 훈련했던 김종민 선수와 비교할때는 직선에서 상당히 밀린다고 판단된다. 2주전에 에이스 펠라가 망가져 다소 걱정스러운데 올초에 쓰던 펠라을 장착해 훈련을 했던 결과 다행 스럽게도 큰 문제는 없었다. 아직까지 스타트 부담감은 있지만 전개 위주로 실전 경주를 풀어갈 계획이다. 아웃보다는 인코스쪽이 편하며 매 경주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최영재

플라잉 이후 오랜만에 수면을 복귀했다. 쉬는 동안 이미지 트레이닝에 중점을 두며 훈련을 해왔다. 한참 기세가 좋을때 플라잉을 해서 아쉬움이 컸지만 새로 시작한다는 자세로 경주에 임할 생각이다. 현재 배정받은 16번 모터는 직선과 선회 모두 양호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는다. 아무래도 스타트 부담감이 있기 때문에 안쪽 코스에서 경기 하기가 편하고 수요 오전훈련을 통해 최대한 집중력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곽현성

한달여만의 출전이지만 경주 감각에는 큰 지장이 없다. 컨디션도 양호한 상태이고 스타트 감각도 좋기 때문에 경기를 해볼만 하다. 배정받은 80번 모터도 기력, 선회력 모두 만족할 만큼 평범한 성능을 나타내고 있어 수요 오전 훈련을 통해 최종적으로 다시한번 맞춰본후 경주에 임할 생각이다. 매 경주 최선을 다해 남은 경주 팬들의 기대에 부응 하겠다.


정종훈

금주 배정받은 83번 모터는 전체적인 양호한 출력을 뽐내고 있어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다. 올 초 공백기동안 훈련원에서 연습을 많이 했는데 덕분에 조금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 들릴 수 있게 된 것 같다. 스타트감도 괜찮아 인코스에 배정 받는 다면 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여러모로 조건이 좋은 만큼 최선을 다해 입상에 도전해보겠다.


장수영

금주 배정 받은 21번 모터는 활용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보령이랑 물살이 틀려 스타트잡기가 까다로운 게 문제인데 내일 아침에 다시 한 번 맞춰보고 실전을 대비할 생각이다. 쉬는 동안 상황에 맞춰 전개에 다양성을 추구하기위해 훈련을 했다. 스타트 여의치 않다면 훈련을 했던 대로 상황에 맞춰 대처해볼 생각이다. 코스는 아웃은 아직 부담스럽다.


김희용

금주 배정받은 38번 모터는 지난번 탑승했던 33번 모터보다 기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 최대한 정비에 힘을 쓰려고 한다. 인에서는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데 아웃에서 특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아웃코스만 배정받으면 생각이 많아져 제대로 된 전개를 못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아웃에서도 시원시원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현재 스타트감은 괜찮은 만큼 스타트에 중점을 두고 실전을 대비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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