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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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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10.09.28
조회
2358
   

김동민

최근 모터 배정 운도 괜찮았고 경주 역시 행운이 많이 따라주었는데 금주는 조건이 다소 좋지 못하다. 70번대 모터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편으로 알고 있는데 장착하고 있는 74번 모터 역시 잘나간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더욱이 금일 연습에서는 강한 등바람으로 인해 외각 스타트는 타이밍을 전혀 잡지 못했던 만큼 실전을 앞둔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 다시 한번 점검을 해봐야할 것 같다.


박상민

직전 회차 플라잉 복귀전에서는 하급 모터를 배정받아 실전 감각을 전혀 찾을 수 없었다. 또한 스타트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자신 있게 전술을 구사할 수 없어 애를 먹고 있는 실정이다. 금주는 73번 모터를 장착하고 있는데 본인의 펠러에 문제가 있는지 직선 기력이 약하게 느껴지며 확정 검사 기록도 상당히 저조한 편이다.


김대선

최근 스타트가 흔들리고 있어 기준점을 확립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온 역시 뚝 떨어지면서 전체적인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인데 때맞춰 준비를 하지 못한 것 또한 패인으로 분석된다. 금주 장착하고 있는 41번 모터는 스타트 이후 종속이 부족하게 느껴지고 있어 남은 시간동안에는 단점을 보완하는데 매진할 생각이다.


여현창

직전 회차 3연속 입상으로 자신감을 찾았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휘감기 일변도의 단조로운 전술 운영에서 벗어나 상황에 따라 찌르거나 휘감아찌르는 작전 보강이 필요한 시점이며 배정받은 46번 모터는 중급으로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활용도가 낮은 외각코스 역시 풀어나가야 할 또 하나의 숙제로 판단된다.


윤영일

후반기 복귀 후 계속해서 상급 모터를 배정받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는데 금주는 모터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금주 장착하고 있는 34번 모터가 최근 기력이 올라왔다는 소식을 타 선수들에게 들었지만 금일 탑승 결과 큰 기력 변화는 느낄 수 없었으며 특별히 좋은 부분 또한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박재경

지난 대상경주 토너먼트는 개인적으로 큰 경험이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기회를 놓치고 말았지만 또 한번 예선전에 오르게 된다면 욕심을 내보겠다. 금주는 9번 모터를 장착했는데 전반적으로 활용에 어려움이 없는 성능으로 분석되며 등바람으로 인해 정확한 스타트 포인트를 잡을 수 없었던 만큼 내일 아침 훈련에서 기준점을 잡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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