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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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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10.10.05
조회
2405
   

손동민

직전 회차 F 복귀전은 나름대로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19번 모터의 도움도 있었지만 공백기 동안 선회 연습에 역점을 둔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금회차 배정받은 48번은 19번 모터보다도 양호한 기력을 보이고 있어 만족하고 있다. 48번 모터의 기력이 흠 잡을데가 없어 특별한 정비계획도 없다. 스타트가 부담은 되지만 조건이 좋다보니 입상권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길현태

먼저 30회차 마지막 경주에서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 고객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스타트시 갑작스런 공회전이 발생해 상당히 당혹스러웠으며 이로인해 정상적인 경기를 펼칠 수 없었다. 이번에 배정받은 75번 모터는 모든 부분에서 평범한 기력을 보이고 있는데 가진 정비력을 총동원해 최대한 기력을 끌어올려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싶다.


주은석

보령에서 훈련도중 팔꿈치 탈골로 인해 3개월만에 출전을 했다. 병원 치료 후 보령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기 때문에 실전 감각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더군다나 배정받은 38번 모터가 양호한 기력을 나타내고 있어 경주 조건은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다만 환경적인 변화로 인해 지정훈련에서는 스타트 타이밍을 놓치는 모습을 연출했는데 수요 오전연습에서 다시 한 번 조율할 생각이다.


이응석

이번회차 배정받은 52번 모터는 높은 착순점에 비해 직선력과 선회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따라서 모터 정비를 통해 단점을 보강할 생각이며 한동안 손 부상으로 인해 고생을 했지만 현재는 많이 나아져 경주를 치르는데 지장은 없다. 최근 잇따른 전복으로 많은 실망감을 주고 있지만 최선의 경주를 통해 실수를 만회하겠다.


김도환

배정받은 37번 모터는 모든 부분에서 부족한 열성 기력을 보이고 있다. 기력이 너무나 부족해 어디서부터 손을 봐야할지 난감한 상태다. 모터 기력이 이렇다 보니 아웃에서의 운영은 힘들 것 같고 인코스는 어떻게든 빠른 스타트로 극복해 나갈 생각이다.


이승일

16번 모터의 기력은 생각했던 것 보다 양호한 기력을 나타내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선회는 중급정도이지만 직선력이 양호한 느낌을 받았다. 아웃코스는 빠른 스타트가 요구되는 자리라 부담이 되지만 인과 센터에서의 운영은 자신감이 있다. 현재 목 부위에 담이 걸려 있어 몸 컨디션이 베스트는 아니지만 수요 경주에서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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