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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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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10.10.12
조회
2673
   

사재준

플라잉 이후 오랜만에 수면을 복귀했다. 쉬는 동안 보령에서 이미지 트레이닝에 중점을 두며 훈련을 해왔다. 스타트 부담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1턴 전술적으로 경기를 풀어 나갈 생각이다. 현재 배정받은 43번 모터는 직선과 선회 모두 중급으로 활용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습도 때문에 그런지 직선에서 뻗어주는 힘이 약한 것으로 판단 되어 기어간극과 펠라 수정을 통해 보완할 생각이다.


이동준

배정받은 47번 모터는 직선과 순발력이 양호하게 느껴지는 중급정도의 모터다. 지정 훈련에서 어느정도 스타트 타이밍도 잘 나와주었고 찬스를 잡은 만큼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해볼 생각이다. 모터와 펠라 수정 계획은 없고 경주 흐름에 맞는 전법으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박상현

배정받은 50번 모터는 직선과 선회 모두 만족할 만한 기력을 보이고 있다. 지정 훈련에서도 스타트 잡는데 초점을 맞추었고 현재 컨디션도 큰 문제가 없다. 대상 경주 결승전에 진출하고 있는데 큰 무리수 보다는 전개에 맞게 경기를 풀어 나갈 생각이다. 수요 오전 훈련을 통해 최종적으로 다시한번 맞춰본후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서 경주에 임할 생각이다.


류성원

금주 배정받은 64번 모터는 괜찮은 느낌이다. 펠러를 두 번째 훈련에서 직선 쪽으로 맞췄는데 첫 번째 보다 좋은 출력을 보여줘 그대로 실전에 적용해 볼 생각이다. 특별히 정비계획은 없다. 현재 스타트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어 내일 오전에 다시 한 번 점검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쉬는 동안 훈련에 열중해서 컨디션은 괜찮은 편인데 스타트에 부담감이 있어 크게 욕심내지 않고 전개에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다. 스타트에 부담감이 있는 만큼 아웃코스가 좀 더 경기하기 편할 것 같다.


손지영

33번 모터를 연속으로 배정받았지만 지난회차 탑승했을 때와는 느낌이 틀린 것 같다. 지난번에는 중상급 이상의 출력이 뽐냈는데 지금은 훨씬 떨어지는 느낌이라 정비를 좀 더 해볼 생각이다. 최근 스타트감이 좋지는 않았지만 운이 따라주며 경기가 잘 풀렸던 것 같다. 올해는 찌르기 위주의 경기전개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피드 턴에 집중하고 있는데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인코스는 스타트감이 좋지 않아 부담되며 오히려 센터코스가 경기를 전개하기 편하게 느껴진다.


김종희

금주 배정받은 11번 모터는 평범한 것 같다.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없는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볼 생각이다. 현재 컨디션도 양호하고 스타트감도 좋은 편이다. 코스에 크게 신경 쓰지는 않지만 아웃코스가 전체적인 상황을 판단하기 수월해 부담이 없는 것 같다. 자신감을 가지고 내 경주를 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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