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 프린트하기
  • 확대하기 축소하기

33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10.10.20
조회
2249
   

<장영태>

배정받은 24번 모터 상태를 감안해 모터 셋팅을 직선과 선회로 나눠 훈련했는데, 선회로 맞출때 모터가 가진 힘을 제대로 전달하는 것 같았다. 전반적인 모터 성능은 치고 나가는 힘이 일정치 않지만 스타트 최대한 집중해 병주 상태만 만든다면 비슷한 모터와의 대결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기온 하락으로 수면이 조금더 딱딱해졌다. 이를 대비한 경주운영을 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태희>

1차훈련에서의 74번 모터 느낌은 직선과 선회 모두 중하, 중하였으나 선회형으로 셋팅한 2차훈련에서는 향상된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중급 정도라고 보고 있다. 모터를 보트 정중앙에 부착하지 못해 선회가 만족스럽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보완했으며, 연속 전복으로 사고점이 높아진 상태지만 전복하지 않으려 노력할 뿐 사고점 자체에 대한 부담과 의미를 두고 있지는 않다. 기온 하락으로 아웃코스 스타트 타이밍 잡는것이 평소보다 힘든 것 같다.


<배혜민>

금주 장착한 18번 모터는 여름에 사용했을때보다 다소 좋아진 느낌이지만 중급으로 보기에는 선회력과 스타트등에서 아쉬움이 많은 것 같다. 펠러와 기어간극을 바꿔 2차훈련을 해봤더니 스타트시 우는 현상이 1차보다 좀더 심해 실전은 원래상태로 임할 생각이다. 기존 1~2기 선수들에 비해 모터 배정운에 따른 차이가 심한 것이 최근 입상 부진한 이유인 것 같다.


<김현철>

이번에 배정받은 77번 모터가 전기 계통이 불안한지 가다서다 현상을 반복하고 있는데 소개항주 타임도 불규칙하게 나타났다. 모터 반응이 일정치 않아 스타트 타이밍 맞추기가 까다로운 편이며 선회힘도 다소 부족한듯 싶다. 상황은 좋지 않지만 인코스 출전이라면 최대한 집중해 입상을 노려보겠다.


<김세원>

후반기들어 열성 모터만 집중적으로 배정받다보니 스타트마저 부진함을 보였다. 하지만, 금주 배정받은 19번 모터는 직선과 선회 모두 괜찮은 기력을 보이고 있어 만족하고 있다. 금주는 대체적으로 않좋은 모터들이 많이 출전했는데 금주 탑재한 19번 모터가 직선 종속에서 뻗어주는 만큼 적극적으로 승부할 계획이다.


<고일수>

금주 배정받은 79번 모터는 전 탑승자들의 평판이 좋지 않았지만 직접 타본 결과 본인과는 대체로 궁합이 맞는것 같다. 연습시 함께 했던 선수들도 하급 모터가 많았을지 모르나 직선, 선회 모두 무난한것 같다. 플라잉에 대한 부담감이 있어서 과감한 스타트는 아직 부담스러운게 사실이지만 좀더 집중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