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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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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10.11.16
조회
2585
   

박상민

68번 모터는 최근 기력이 좋아진 모터로 알고 있지만 명성에 비해서 선회력이 약간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직선에서도 다소 쳐지는 느낌을 받아 펠러를 정비할 계획이고 스타트 상태는 빠른감이 있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느낌이다. 선호 코스로는 센터코스가 편하고 얼마남지 않은 기간 동안 사고 없이 최선을 다해 경주에 임할 생각이다.


신동길

배정받은 46번 모터는 직선 가속력은 밋밋했지만 경주하는데 있어 지장을 초래할 정도의 수준은 아닌 것 같다. 1차 훈련에서 기복을 보였던 것은 펠라와 궁합이 맞지 않아 고전했던 것이고 2차에서는 평상시 타봤던 펠러로 장착한 결과 좋은 느낌을 받았다. 인,센터코스에서 경기하기가 편하고 오전 훈련을 통해 최종적으로 스타트 타이밍을 맞춰 경기에 임할 생각이다. 


우진수

배정받은 80번 모터는 대체로 밋밋한 느낌이 드는 평범한 모터이다. 특히 직선에서도 뒤처지는 느낌을 받아 그 어느때보다 스타트에 대한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모터이다. 선호 코스가 있다면 인코스는 다소 부담 스럽고 센터코스에서 경기하기가 편하다. 최근 스타트도 꾸준하고 컨디션도 서서히 올라와 주고 있는 만큼 매경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권명호

금주 배정받은 77번 모터는 힘이 있는 것 같아 괜찮다고 느껴진다. 올해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한동안 부진했지만 복잡했던 마음이 최근 안정되며 다시 의욕적으로 경기에 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내 스타일의 경기를 보여주겠다. 스타트는 최대한 0.1후반 ~0.2 초반에 맞추려고 집중하고 있고 스타트감은 괜찮은 편이다. 2,3코스가 개인적으로 경기하기 편하다.


최광성

금주 배정받은 48번 모터는 지정훈련에서 활용해 본 결과 모자람이 없는 모터라는 느낌이 들었다. 실전에서도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 순발력이 좋아 스타트타임이 생각했던 것 보다 좀 더 빠르게 나오고 있는 게 걱정이긴 하지만 내일 아침에 최종적인 점검을 통해 기준점을 잡을 생각이다. 인코스는 좀 부담스럽고 2,3,4코스경기가 경기를 전개하기가 좀 더 편하다.


박재경

금주 배정받은 11번 모터는 타 선수들이 좋다고 하는데 아직 나와는 안 맞는 것 같아 정비를 해보고 내일 아침에 최종 점검을 해볼 생각이다. 전복사고로 두통이 생겨 2주 동안 치료에 전념하느라 한 달 만에 출전했지만 현재 스타트감은 괜찮은 편이다. 코스는 4코스 안쪽이면 스타트감이 괜찮아 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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