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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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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10.11.24
조회
2211
   

-정인교-

왼쪽 손등 부상으로 오랜만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현재 경주를 펼치기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상태다. 쉬는동안 회복에만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실전감각이 다소 떨어진 것 같으며 하루빨리 스타트감을 찾는것이 급선무 일것 같다. 이번회차 배정받은 30번 모터는 중급정도의 성능을 나타내고 있는데 활용에는 큰 문제가 없겠다.


-경상수-

이번회차 배정받은 71번 모터는 24회차에 배정받아 플라잉을 기록했었는데 그당시보다 기력이 향상된 느낌이다. 특히, 선회력에서 양호한 기력을 나타내고 있어 스타트만 발휘된다면 승부가 가능할 것 같다. 인코스는 자신있는 반면 아웃 코스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시야가 좁아 외곽에서는 경주를 펼치기에 어려움을 느낀다.


-이흥우-

이번에 배정받은 54번 모터는 직선은 무난하지만 항적을 타고 넘을때 선회에서 약점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코스만 유리하다면 과감한 스타트 승부를 바탕으로 입상을 노려 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연말에 플라잉이 많았는데 올해는 별다른 사고 없이 마무리 하고 싶다. 


-김국흠-

이번회차 배정받은 4번 모터는 이전 탑승자들의 평판은 좋았지만 본인과는 그다지 안맞는다는 느낌이다. 직선 기력이 밋밋하고 선회도 약간 불안함을 나타내고 있어 화요 연습에서는 스타트 감을 잡지 못했다. 틸트 조정과 기화기 정비를 계획하고 있으며 경주 당일 오전 연습에서 다시한번 스타트를 맞춰봐야 할 것 같다.


-김민길-

플라잉 이후 스타트 감을 찾지 못해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회차 배정받은 77번 모터가 약간 우는 경향이 있어 백래쉬를 정비해 선회력이 좋아진 느낌이지만 모터 보다는 자신감의 문제가 크다고 본다. 현재 사고점도 높아 전반적으로 위축되어 있기때문에 스타트 욕심내기 보다는 운영으로 풀어갈 생각이다.


-윤영근-

평소 스타트 승부를 즐겨하는 편인데 이번회차 배정받은 83번 모터가 직선에서 불안정한 출력을 나타내고 있어 스타트 타이밍 맞추기가 까다롭게 느껴진다. 기화기 정비와 기어간극 조정 등 정비력을 동원해 볼 생각이지만 개선 될지는 미지수이다. 전반적인 여건이 좋지 않지만 실전에서 최대한 스타트에 집중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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