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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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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10.12.15
조회
2641
   

박석문

1차에서는 모터와 불협화음을 나타냈지만 에이스 펠라를 장착한 2차에서는 19번 모터의 본래 기력을 느낄 수 있었다. 원하는 스타트 타임을 기록했고 선회할 때 한결 수월했다. 화요 지정훈련에서는 무리한 전술 운영보다는 스타트 타이밍 잡는데 주력을 하는 편이다. 컨디션은 양호한 편이고 모터 상태도 마음에 들어 수요 경주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결승전에 진출하고 싶다.


최영재

중요할 때 모터를 제대로 받은 기분이다. 배정받은 55번 모터는 직선력도 무난하지만 특히 선회할 때 파워가 남다른 느낌이였다. 모터 상태가 이렇다 보니 스타트 감도 상당히 좋게 느껴진다. 손상된 에이스 펠라가 지난주부터 제 기능을 발휘하게 되어 실전에서 큰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민

지난회차에서는 70번 모터가 기대이상의 기력을 보여주었고 편성운도 따라주면서 3연승을 할 수 있었다. 이번에 배정받은 34번 모터는 모든 부분에서 평범한 기력을 나타내고 있어 정비를 통해 최대한 기력을 보강할 생각이다. 최근 지정훈련에서 무리한 전개 연습은 자제하고 있는데 이는 여러 가지 사고로 인해 실전에서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랑프리 예선전에 올라온 만큼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이응석

배정받은 65번 모터는 중급 정도 이다. 직선력은 연대율에 비해 기대이상이지만 선회시 힘이 부족해 밀리는 것이 단점이다. 최근 실전에서 0.0초대의 스타트를 여러 번 끊어 부담은 되지만 항상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경주에 임하고 있다. 화요지정 훈련에서 세차례나 플라잉을 기록했지만 스타트 타이밍을 잡기위한 과정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이종한

지난회차 나름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아직 점수가 모자라 이번회차에서도 승부는 필연이다. 하지만 배정받은 18번 모터의 기력이 중하급으로 특히 직선력 보다는 선회시 힘을 받지 못해 걱정이 앞선다. 다음회차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므로 이번 회차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다.


손동민

배정받은 56번 모터는 전체적으로 중상급 기력으로 만족하고 있다. 초속과 중속은 평범하지만 뻗어 나가는 힘이 좋게 느껴진다. 지난회차에서는 기대치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여 고객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승급을 위해서라도 한 경주 한 경주 집중력을 발휘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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