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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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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10.12.21
조회
2835
   

경상수

최근 고전했던 이유는 페이스도 무너졌고 후반기 초반 플라잉으로 인해 스타트가 위축이 되면서 자신감을 잃은것 같다. 다행히 금주 배정받은 2번 모터는 직선에서 만족 할만한 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선회도 양호한 편으로 생각된다. 아웃코스 보다는 인코스쪽이 편하고 아직 스타트에 대한 부담이 큰 건 사실이지만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장수영

금주 배정받은 61번 모터는 지난주 배정받았던 90번 모터에 비해 선회후 가속력 뻗는 힘이 좋은 느낌을 받았다. 최근 컨디션도 좋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경기하는데는 지장이 없을것 같다. 인코스쪽이 다소 부담 스럽게 느껴지며 아웃코스에서 경기하기가 편한것 같다. 올 시즌 마지막인데 플라잉으로 아쉬움이 많았는데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동준

올 시즌 보령에서 훈련을 열심히 했던 결과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 금주 배정받은 47번 모터는 예전에 탑승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모터의 장점을 잘 알고 있다. 지정훈련시 스타트타임도 괜찮았기 때문에 금주도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하겠다. 본인의 단점은 시야확보가 넓지 못해 성적이 들쭉 날쭉 하지만 내년 동계 훈련을 통해 극복할수 있도록 더더욱 노력 하겠다.


박규순

금주 배정받은 64M는 3주전에 탑승한 모터지만 그때보다 파워가 부족한 느낌을 받았다. 정비력을 총동원한 후 수요아침 훈련에서 최종적으로 맞춰볼 생각이다. 최근 경주 전개시 보트가 튀는 경향이 있었지만 훈련을 통해 튀는 부분을 안정화 시킨 만큼 경기를 풀어가기에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스타트감도 괜찮은 편이다. 올해는 플라잉제재에서 복귀 후 플라잉에 대한 부담감으로 소극적으로 경기를 전개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재 부족한 점수를 올려야 하는 입장이라 금주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


송종해

금주 배정받은 20M는 오전 훈련에서 우는 경향이 있어 백러쉬 간격 조정하니 훨씬 좋은 느낌을 받았다. 괜찮은 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경주를 전개하기에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 두 번의 플라잉과 1년의 공백기로 스타트감이 떨어져 있어 올해는 최대한 스타트에 집중하려고 노력하다 최근에 들어서야 정확한 내 스타트기준점을 확립한 것 같다. 시즌을 마무리 하는 입장이라 크게 욕심을 부리지 않고 마음을 비우고 경주에 임하겠다. 특별히 선호하는 코스는 없지만 1코스는 솔직히 부담스럽다.


엄익현

금주 배정받은 52M 모터는 오전 훈련에서는 보트가 틀어져 활용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정비를 한 후 오후 훈련에서는 양호한 느낌을 받았다. 현재 모터활용에는 어려움은 없다. 최근 나름대로 열심히 탄다고 탔는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다 보니 자꾸 부진한 모습만 보여드린 것 같다. 금주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적극성을 보이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아쉬움이 큰 시즌이지만 동계훈련동안 열심히 준비해 내년 시즌을 기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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