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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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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4.02
조회
2082

진석현
지난회차 성적은 거의 운에 의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화요훈련에서는 스타트 잘 맞추면서 선회를 잘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했는데 훈련결과가 기대 이상으로 나온것 같다. 그러나 모터가 만족스러운 상황(하급으로 판단하고 있음)이 아니라 병주상태에서 바깥쪽에 놓이게 된다면 어렵게 풀어가야할것 같다. 펠러는 선회쪽에 가까운 복합형을 사용하고 있다.

 

권명호
4주간 제재로 올시즌 첫출전이다. 2차훈련에 불참한 이유는 보트 파손 때문이었으며, 보령과 본장에서 훈련은 계속했지만 신형 장비만 사용하다 보니 기존 장비는 거의 5개월여만에 사용하게 돼 어떻게 적응해야할지 걱정된다. 더욱이 스타트할때 모터성능이 알려진것과 다르게 90%에서 더이상 뻣지않는 문제가 발견돼 훈련중 조금은 당황했다. 따라서 열심히 정비한 다음 아침훈련에서 다시한번 파악해야할것같다. 주어진 상황안에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길현태
지난해 스스로 생각해도 성적이 만족스럽지않아 올시즌은 무조건 지난해보다 나아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매경주 모터에 대한 비중을 덜 두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금주 배정된 모터는 올시즌 받은것중 가장 좋은 같은데 피트 출발력만큼은 지난회차것이 좀더 나은 것 같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1턴전개는 휘감기를 중심으로 안돼면 찌르기 공간을 찾는 작전을 세우고 있다.

 

손지영
금주 배정받은 67번 모터는 전반적으로 기력이 떨어지는 중급모터로 느껴진다. 프로펠러를 직선 쪽으로 수정해 순발력을 좋게 할 생각이다. 하지만 작년 시즌 부상 이후 오랜만에 출전하고 있기 때문에 미사리 경정장의 수면 적응과 경주운영을 되찾는 것이 최대 급선무다. 훈련에서 스타트 컨디션은 좋았던 만큼, 금주 주어진 여건하게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박상현
금주 배정받은 57번 모터는 착순점은 좋은 반면에 본인이 느끼기에는 피트출발과 선회력도 비교적 괜찮으나 모터가 가속 시 우는 현상이 있어 중급 정도로 판단되는 모터다. 지난 출전에서 입상을 기록한데는 프로펠러 수정 보안으로 조금은 좋아졌다. 그러나 최근 경주 스타일이 무너지며 분위기는 많이 다운되어 심정은 답답하다. 하지만 이미지 트레잉과 함께 보령에서 훈련을 열심 했던 만큼 금주는 적극적인 승부를 펼쳐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다.    

 

공상희
최근 모터 배정 운이 따라주고 있지 않은데 금주 배정 받은 22번 모터도 피트출발만 양호할 뿐 직선과 선회힘이 많이 부족한 중하급 모터다. 작년 시즌 플라잉 2회로 부진한 성적을 내서 올 시즌은 사고 없이 항상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매 경주 최선을 다해 주어진 경주를 다 소화해 내는 것이 목표다. 금주 스타트 컨디션은 양호하지만 모터 기력이 불안하기 때문에 무리한 휘감기보다는 틈새를 공략에 중점을 두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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