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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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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3.12
조회
2237

최재원
장착한 42번 모터는 피트아웃에 약점을 보이고 있으며 선회시 힘이 매우 부족한 중하급으로 분석된다. 기어 간극을 조정해 단점을 극복해 볼 생각이며 지정훈련시 전복으로 인해 전체적인 정밀점검에 들어간 상황이다. 정비가 끝나면 다시 한번 확정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작년 시즌은 사고로 인해 다소 아쉬움이 많았던 만큼 올해는 주어진 경주를 모두 소화해 내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김영진
작년 하반기 주선 보류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었던 만큼 올해는 남다른 각오로 경주에 임하고 있다. 기복을 보이던 스타트 편차를 줄이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단순한 경주 운영에서 벗어나 다양한 작전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배정받은 56번 모터는 기대이하의 성능을 보이고 있으며 확정 검사 기록에 따라 펠러 수정에 들어갈 생각이다.

 

이종인
배정받은 9번 모터는 선회시 파워는 양호하지만 직선 가속력은 평범하게 느껴진다. 첫 출전시 보다 조건이 좋은 상황인 만큼 적극적인 1턴 전개를 염두에 두고 있다. 작년 시즌 의욕만 앞선 경주 운영으로 사고가 많았는데 올해는 침착한 플레이를 펼칠 생각이며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도록 단점 보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경하
금주 장착한 24번 모터는 직전 회차 탑승한 85번 모터와 같이 성능이 돋보이지 않는 중하급으로 분석된다. 피트 아웃부터 약점을 보이고 있지만 조건을 따지기 보다는 ‘매 경주 기회를 놓치지 말자’ 라는 신념으로 실전에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고 금회차 역시 배운다는 입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심상철
동계훈련시 왼쪽 팔꿈치가 탈골되는 부상을 입으면서 출전 시기가 다소 늦어졌다. 현재 경주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완쾌 되었지만 배정받은 77번 모터와 본인의 펠러가 궁합이 너무 맞지 않아 걱정이 된다. 남은 시간 동안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겠지만 수요일 오전 훈련까지 연습을 해봐야 정확한 승부 타이밍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승일
금회차 배정받은 34번 모터는 피트 아웃에 약점을 보이며 항적을 만나면 시속이 급속히 줄어드는 단점을 보이고 있다. 1차와 2차 연습시 펠러에 변화를 주며 정확한 특징을 잡아내도록 노력했지만 출력이 불안정한 탓인지 스타트 타이밍 역시 확립되지 않은 상태다. 좋은 조건은 아니지만 실전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잠재력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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